브라크,아폴리네르,막스 자코브,등 많은많은 젊은 예술가와 화상들이
벽에는 피카소가 골동품 가게에서 불과 5프랑 주고 산 부인상 그림이 걸려 있었다.
사람들은 이 5프랑짜리 그림을 그린 화가를 기다리고 있는것이었다.
이윽고 모자를 쓰고 왼손에 단장, 오른손에 바이올린을 든 초로의 신사가 나타났다.
신사는자작곡 "클레망스"(죽은 부인의 이름)를 연주했고,아폴리네르는 그를 위하여 즉흥시를 지었다.
그를 위한 축제의 밤이 었다.이무명의가난한 화가는아마 그밤을 결코 잊지 못했으리라.
그러고 나서 그는 2년뒤 세상을 뜬다.이화가의 이름이 바로 앙리 루소다.
"세관원 루소"라고사람들은 불렀다. 그는 한번도 제대로된 미술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49살의 나이에 25년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다.오로지 그림을그리기 위하여.
그는 인생의 반곱를 훌쩍 넘긴 나이에 진짜보엠이 되었다.
피카소가 앙리 루소의 그림에서 본것은 아카데미즘의 전통을 가감히 무시하고
자신의 시선에 자유를 부여하는 소박함과 원시성의 힘이다.
평면적이고 도안적인 나무에서 입체파로 향하는 어떠한 영감을 받은 것일지도 모른다.
프랑스화가인 앙리 루소와 환상적인 꽃 그림을 그린 오딜롱 르동, 미국의 앨버트 핑캄 라이더가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앙리 루소의 환상적이고 아동의 그림같이 소박한 그림들은 신비롭고 이세상 것이아닌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매우 호기심이 가는 작가입니다 ,
코스모스 피어있는 파란 하늘은 드높아만가고... 9월이 소리없이 뜰안에 가득합니다
동문님들 즐감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