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식산책-헨델의 라르고
Largo 라르고
오페라 '세르세 (Serse )" 중에서
이 오페라는 기원전 48년 그리스를 정복한
페르시아왕 세르세의 사적에서 소재를 딴 오페라입니다.
이 아리아는 제1막 1장에 오페라가 시작되자마자
왕 세르세가 풍요로운 그늘을 드리운 뜰의 나무를 보면서
'아름답게 무성한 나무의 그늘 포근하구나,
폭풍우가 몰아쳐도 평화 있으리...
내 마음의 즐거운 안식처여...'라며
너만큼 정답고 달콤한 그늘을 드리운 나무는 없다고 감탄하는 내용입니다.
오페라 "세르세" 는 헨델이 53세때 작곡하였습니다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 ave piu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ave piu
caraeda mabile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ave piu Soave p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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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의 선율은 늘 봄처녀 같은 설레임이 있지만, 첼로의 선율은 40을 지난 여인 같은 그런~~~아닌가요? ^^*
잊어 버리게 되네요 차분한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노라면 잊었던 옛 추억이
가슴 깊은 곳에서 떠 올라 흘러간 세월을 되 찾을수 있다면 ...........
항상 좋은 음악을 듣게 해주어 감사 합니다
그리고 너무 수고가 만습니다. reporter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