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pigeon 7 4,060 2008.07.04 22:15
-맨하탄 브로드웨이 뮤지컬-
Majestic Theatre :
245 West 44th St(Beetween Broadway and 8thAve)

...
♪~ ♪~~~ " The Phantom of Opera "
"오페라의 유령" 중에서
" The Music of the Night " ♪~~~

♪~~~ PHANTOM (유령)이 부르는 노래 ♪~ ♪~~~

Night time, Sharpens, Heighten each sensation,
Darkness stirs, and wakes imagination,
Silently the senses, abandon their defenses,
Helpless to resist the notes I write,
For I compose the music of the night

Slowly, Gently, Night unfurls it's splendor,
Grasp it, Sense it, Tremulous and tender,

Hearing is believing,
Music is deceiving,
Hard as lightening, soft, as candle light,
Dare you trust the music of the night

Close your eyes,
For your eyes will only tell the truth,
And the truth isn't what you want to see,
In the dark it is easy to pretend,
But the truth is what it ought to be

Softly, Deafly, Music shall caress you,
Hear it, feel it, Secretly posses you,

Open up your mind,
Let your fantasies unwind,
In this darkness which you know you can not find,
The darkness of the music of the night

Close your eyes start a journey through a strange new world,
These are thoughts of a world you knew before,
Close your eyes and let music set you free,
Only then can you belong to me

Floating, falling, sweet intoxication,
Touch me, trust me, savor each sensation,
Let the dream begin,
Let your darker side give in,
To the power of the music that I write,
The power of the music of the night

You and I can make my song take flight,
Help me make the music of the,
Help me make the music of the night ~ ♪~ ♪~~~

밤의 감각 절정에 이르고
상상력은 어둠이 깨워서
조용하게 느낌을 풀어놓는구나
부드럽게 밤은 날개 펼쳐
느껴봐요. 달콤한 떨림을
현란스런 빛에서 얼굴을 돌려
이제 무감각한 빛은 외면해
들어봐요
밤의 음악을...
눈을 감고
몽롱한 꿈에 빠져봐!
잊어요,
알고 있던 세상은..
눈을 감고
영혼을 날게 해
새로운 세상 알게 될 테니...
애무하듯 감싸안는 음악
듣고 느껴
사로잡는 노래
마음을 열고
몸을 상상 속에 맡겨
어둠은 대항할 수 없는 것
이 암흑 속의 밤의 노래여
새로운 세상을 향해서 떠나가
알던 세상은 떨쳐버리고
영혼이 이끄는 그곳으로
그러면 내 사랑 될테니
한들한들 취하는 이 감각
만져봐요, 감정의 향기를-
꿈은 시작돼.
몸을 어둠에 맡겨
내 노래는 저항할 수 없는 것.
위대한 나의 밤의 노래여ㅡ
그대, 내 노래의 날개여!
도와주오, 밤의 노래를ㅡ



*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 *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근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크리스틴은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연미복 차림의 팬텀이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듯이 크리스틴을 이끌고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진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일대 혼란에 빠지고, 팬텀은 극단주에게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크리스틴도 돌려보내지 않고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기회를 주겠다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낸 팬텀과 달리 극단은 그의 협상을 모두 무시하고, 오페라 하우스는 괴사건에 휘말리며 문을 닫기에 이른다.

한편, 지하세계에 끌려갔다 온 후 크리스틴은 팬텀의 공포에 날마다 시달리고 크리스틴을 위로하던 라울은 그녀와 사랑을 맹세한다. 이들의 대화를 엿들은 팬텀은 사랑과 질투에 싸여 복수를 결심하는데… 과연, 오페라 하우스와 팬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진 것일까?

Author

Lv.1 pigeon  골드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pigeon 2008.07.07 10:44
    작가는 파리오페라 하우스에서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을 듣고, `아하! 이거다.`하고는 `오페라의 유령`을 쓰기로 작정합니다. 오페라하우스는 유령이 나타나기에 매우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1896년 이미 샹들리에의 균형 추가 떨어져 관객이 죽고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오페라극장 지하가 파리 코뮌(초기 공산당)의 기지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사실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파리 코뮌들의 만들어놓은 많은 지하 비밀 통로와 공사 당시 생긴 지하 호수, 그리고 미로 같은 거울과 여러 가지 시설물들은 유령이 나타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작가는 그 즉시 오페라극장을 샅샅이 찾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그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이 탄생되었습니다. 작품에 나오는 에릭이나 크리스틴의 이야기는 작가가 이러한 배경들을 토대로 소설적 허구를 입혀서 만든 허구의 인물입니다.즉, 사실의 배경을 토대로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만든 소설이지요 아이러니칼 한건 뮤지컬이나 영화로 만들어진 `오페라의 유령`은 정작 작가에게는 부를 가져다 주지 못했습니다. 사후에 유명해 졌지요(copy)
" The Phantom of Opera " 뮤지칼 중에서 유명한, 그 멜로디가 로맨틱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멜로디의 여러 곡 중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노래 "The Music of The Night "를 들려드립니다..무대장치도, 무대의상도 화려하고,  내용도, 모두 참 재미있는 뮤지컬이었습니다...공연이 끝난후 극장에서 뮤지컬 CD를 구입하여 " The Music of the Night " ♪~~~를 올려드리오니 즐겁게 감상하세요~~~ 
김도윤 2008.07.07 11:11
  오페라 유령에 대해서 …………..

프랑스 소설가 가스통 루두가 쓴 글이다.
이소설은 출판 당시에는 많은 평론가로 부터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고 하며
이소설을 촬스하트가 뮤직컬극본으로 만들었고 앤드로이드웨버가 작곡을 하였다고 한다.이 소설은 처음 시작부터 추리소설의 느낌이 짙게 풍겨나오기 때문에 추리 과정에 대해서 상세이 설명을 해 주었고 그내용과 글을 쓰게 된 과정을 상세히 적어 주어서 정말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Pigeon 님 좋은 음악 감사 합니다

아주 좋은 구경을 하셨군요
pigeon 2008.07.07 12:50
  김선배님께서 부족한 설명을 채워 주셨군요…감사합니다~^^ ...“오페라 유령” 뮤지컬에서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곡들이 아직 더 있어요..주제곡 등등.. 기회 있을 때 올려 드릴께요~~~
박방자 2008.07.08 08:08
  후배 레포터님, 이 음악을 듣노라니 2년전 총 동문회시 후배님 부부께서 부르신 그 모습이 제 눈앞에 떠오르고 멋있는 사진을 보관하고있거든요.....ㅎㅎ  누구 못지않게 부르시던 그모습,... 다시 들을 기회가있을줄 믿음니다. 언제 이곳에 오시어 흐트러진 마음 다~~~ 녹이히고 가세요. 늘 모교와 동문 사랑에 수고하시는 후배님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는 누군가가 있다는것을 기억하시고~~ 숙명 사위님께도 안부드려주세요.흐르는 세월 무엇으로 막을수있겠음니까....Thanks....
reporter 2008.07.08 22:56
  박선배님, 감사합니다…^^..지난 얼마동안은 心身이 고단하여 우리들의 홈페이지를 소홀히 하였답니다. 동문 중 누군가 저를 대신하여 우리미주동문홈페이지에 봉사할수 있는 분이 나오시기를 바라면서요…좀 더 창조적이고 탄력성 있게 운영하려면 운영진을 구성하여 역활분담을 하여야 함은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어요..…좀 늦은 감은 있지만…곧 서로 의논 해 보기로 하구요…동문님들 중 좋은 의견 있으시면 올려주세요~~~음악은 마술사와도 같이..마음을 녹녹하게 달래주는군요..
아네모네 2008.07.20 19:37
  저도 재작년에 이 오페라를 보고 한동안 감격,감동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화려한 무대장식에 놀래고 능숙한 연기, 아름다운 음악에 놀랬습니다.이렇게 올려주셔서 그때의 장면,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무더위도 이기게 해주시는것 같군요.
pigeon 2008.07.26 00:34
  ♪~~~"The Music of the Night "  아네모네님,동문님들..위의 노래 가사를 보고 이 로맨틱한 노래를 따라서 불러보세요  영어 가사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요… 많이 즐기세요~~~..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