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잘자요 내사랑 임 태경
금수강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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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6 15:59
Bon Nuit, Mon Amour (잘자요 내사랑) / 한경혜 시, 신상우 곡
긴 하루 저물어 지친 해를 끌고
집으로 가는 길 노을 붉다
놀던 아이들 다 돌아가고
골목가득 고인 어둠이 깊다
쉬엄쉬엄 고단한 걸음 내려놓고
아침까진 편안한 휴식이기를
널 품에 안고서 곤한 잠에 드는
이 꿈같은 평온을 사랑한다
쉬엄쉬엄 고단한 걸음 내려놓고
아침까진 편안한 휴식이기를
널 품에 안고서 곤한 잠에 드는
이 꿈같은 평온을 사랑한다
오늘 만큼 내일도 좋았으면
임태경
동문님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