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두번째 보여드리는 아름다운 보라색꽃, 라벤다.. 옛날에는 라벤다 향이 머리를 맑게 해 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서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라벤다의 향수를 두통의 명약으로 이마에 바르기도 하고, 현기증으로 쓰러졌을 때 약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 향기는 마음을 진정시켜 평안하게 하고 편히 잠들게 하므로 프랑스 찰스 6세를 위해 라벤다의 꽃으로 속을 넣고 쿠션을 만들게 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상류층에서 장수의 비결로 라벤다와 로즈마리를 넣고 만둔 베개를 만들어 베고 자는 것이 유명했었다고 하네요..재미 있고 유익한 꽃 이야기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