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년말이면 여러분께서 해마다.즐겨 들으시는 '메시아'는 : 제1부 : 예언과 탄생, 제2부 : 수난과 속죄, 제3부 : 부활과 영생 ... 중에서 지금 흐르는 노래는 제1부에서 나오는 노래,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입니다. 작년에 skagway동문께서 헨델의 메시아를 올려 주신 후로 전곡을 듣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차례대로 좋은 곡들을 골라서 보내드릴께요… 우선 이곡을 들으시고요.. 마음에 평화와 기쁨을 누리시기를~~~
Handel(1685-1759) Comfort ye my people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내 백성을 위로 하라 …모든 골짜기 는 높아 지리라
*너희 하나님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 하라 내 백성을 위로 하라 너희는 정다히 예루 살렘에 말하며 외쳐 고하라 . 그 복역의 대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로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찌니라 .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게 하라 (이사야 40;1-3)
저는 이렇게 어렵고 힘이 든 음악을 들으때마다 그 큰 뜻을 모두 이해는 하지 못해도 은혜롭고 이렇게 대작을 젊은 나이에 창작을 했다는것 부터가 너무 존경 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힘이 드는 곡을 멋있게 부르는 테너가수가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학생 때는 교회에서 크리스 마스가 다가 오면 헨델의 메시아 곡을 연습 을 하지요 .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저는 참 힘이 들던 생각이 납니다 .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지친 몸으로 집에가서 책가방 만 내려 놓고 교회로 가면 보통때는 단팥빵을 두개씩 먹으라고 주었는 데 헨델의 메시아중에서 몇곡을 연습하는 날은 국밥을 주던 생각이 납니다. 남학생 들은 이거 웬일로 밥을 주느냐고 무척 좋아 하지요. 성가대 지휘자 선생님 말씀이 왈~~` 혜델의 메시아 곡은 빵을 먹으면 통~~학생들이 소리를 못 낸다는 것이 이유였지요 . 때때로 다른날 빵을 주면 우리 뒤에서 남학생들이 선생님, 헨델의 메시아 곡을 합시다 하면 모두 와~~와 ~하고 웃던 생각이 납니다. 지희자 선생님은 이때 서슴치 않으시고 끝나면 내가 밥사줄께 ………하하하~~~``
아~~ 학생 때 생각이 간절 합니다. 나의 젊음 은 어디로 갔나 ? 인정 사정 없이 흘러간 세월 너무 허무 합니다 .젊었을 때 많은 곡을 배워 놓을 것을 지금은 노래를 부르려고 하면 기침 만 나옵니다 . 젊음이 있는 후배님들 젊었을때 열심히 배우세요..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월은 인정 사정을 보아 주는 것이 아닙니다
고등학교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연습할 때 빵이 아닌 국밥을 주면서 연습시켰다는 매운고추님의 추억이 재미있군요.. 얼마나 곡이 악보 보기가 어렵고 힘들었으면......저는 그런 재미난 추억은 없지만...해마다 년말이면 이 곡을 들으면서 위대한 작곡가 헨델에 대하여도, 메시아에 대해서도, 감동하곤 한답니다.지금 연주되고 있는 이 곡은 특히 아침에 들으면 마음속에 기쁨이 샘솟듯 솟아나서 특히 아침에 즐겨 듣는답니다.
이병천단장(음악감독 브니엘콘서트콰이어)은 "메시아는 할수록 신앙심이 깊어지게 된다. 사람도 오래 사귀면 성품이 나타나듯이 헨델의 메시아는 연주할 때마다 헨델이 초연할 때의 느낌으로 가까워지게 된다.메시아는 대규모보다 작은것 속에서 큰것을 찾는 연주회"라고 밝혔습니다. 12월9일 7시30분 에버리피셔홀에서 메시아공연을 한답니다.
echo님, 언제나 부지런하시어 많은 음악회를 즐기시니...부럽습니다...헨델의 메시아중에서 특히 합창곡들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올해에도 헨델의 메시아공연 을 교회에서, 아니면 music Hall 에서 꼭 보고 지나야 될텐데...부지런하신 echo님~안내부탁해요~~~ㅇ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 동문님들 참 반갑고~~~ 듣기에 참 좋습니다. 중 고등부 합창단에서 성가 곡을 연습하고 나면 왜 그리 배가 곺았던지요. 또 미국에와서 부터는 교회 합창단에서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머지 않아 쏘프라노에서 엘토로 승진?해야 될것같습니다. 높은 음 올라 갈때는 좀 힘들고 별로~~~ㅉㅉ 열심히 감상하겠음니다.
박선배님, 버틸(?)때 까지 버텨보세요,한번 내려가시면 언제 다시? 저도 찬양대에서 힘들 때가 많이 있지만요...찬양 연습시간에도 마음에 기쁨을 갖어다 주는 노래들 때문에 , 또한 긴장하는 시간들이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것 같아서 연습시간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며 버티고? 있답니다.. ㅎㅎㅎ ,,,
년말이면 여러분께서 해마다.즐겨 들으시는 '메시아'는 : 제1부 : 예언과 탄생, 제2부 : 수난과 속죄, 제3부 : 부활과 영생 ... 중에서 지금 흐르는 노래는 제1부에서 나오는 노래,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입니다. 작년에 skagway동문께서 헨델의 메시아를 올려 주신 후로 전곡을 듣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차례대로 좋은 곡들을 골라서 보내드릴께요… 우선 이곡을 들으시고요.. 마음에 평화와 기쁨을 누리시기를~~~
Comfort ye my people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내 백성을 위로 하라 …모든 골짜기 는 높아 지리라
*너희 하나님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 하라 내 백성을 위로 하라
너희는 정다히 예루 살렘에 말하며 외쳐 고하라 .
그 복역의 대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로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찌니라 .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게 하라
(이사야 40;1-3)
저는 이렇게 어렵고 힘이 든 음악을 들으때마다 그 큰 뜻을 모두 이해는 하지 못해도 은혜롭고 이렇게 대작을 젊은 나이에 창작을 했다는것 부터가 너무 존경 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힘이 드는 곡을 멋있게 부르는 테너가수가 너무 부럽습니다
곡을 연습 을 하지요 .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저는 참 힘이 들던 생각이 납니다 .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지친 몸으로 집에가서 책가방 만 내려 놓고 교회로 가면 보통때는 단팥빵을 두개씩 먹으라고 주었는 데 헨델의 메시아중에서 몇곡을 연습하는 날은 국밥을 주던 생각이 납니다. 남학생 들은 이거 웬일로 밥을 주느냐고 무척 좋아 하지요. 성가대 지휘자 선생님 말씀이 왈~~`
혜델의 메시아 곡은 빵을 먹으면 통~~학생들이 소리를 못 낸다는 것이 이유였지요 .
때때로 다른날 빵을 주면 우리 뒤에서 남학생들이 선생님, 헨델의 메시아 곡을 합시다
하면 모두 와~~와 ~하고 웃던 생각이 납니다. 지희자 선생님은 이때 서슴치 않으시고 끝나면 내가 밥사줄께 ………하하하~~~``
젊음이 있는 후배님들 젊었을때 열심히 배우세요..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월은 인정 사정을 보아 주는 것이 아닙니다
12월9일 7시30분 에버리피셔홀에서 메시아공연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