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동문회 모임 ! [2009년 11월 14 (토)] 오후 4시 <서울가든>=(구, 영빈관)
안정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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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16:53
필라델피아 동문회 모임 ! [2009년 11월 14 (토)] 오후 4시 <서울가든>=(구, 영빈관)
윤동주 시인의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는지에 대해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대답하기 위해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 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냐고 물을 것입니다.
나는 그때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놓아
좋은 말과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 나가겠습니다.
" 시몬 ! 너는 낙엽밟는 소리가 들리는가 ... " 필라델피아 동문님들! 정기적으로 동문님들의 소식을 나누며, 그리웠던 언니, 동생들의 웃고, 울리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바쁘신 계절이지만, 시간을 내시어 만남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임원진들의 새로운 아이디로 우리 필라동문회가 이전보다 더욱 발전있도록 협조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사항 : 회장215-635-6333, 부회장215-880-0994.
회장님과도 통화 했어요. 모두들 왜 이리 바쁜지 ...
아들, paul Lee 목사님이 이번 주일에 KUC 에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안정혜 후배님 끊임 없이 동문회를 위해 노력 하는 모습이 너무 장하고 훌륭 하십니다 숙명의 미인은 필라댈피아에 모두 모여 있네요
나는 내인생에 이미 가을이 찾아 들었는데 할말이 별로 없는 것을 보면 봄이오는 것을 다시 기다려야 할껏 같습니다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