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디즈니채널과‘글로벌베스트’산학협력체결 !!!
- 숙명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사업 위해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 글로벌 미디어 여성인재 육성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와 디즈니채널(김문연 대표이사)은 2월 4일(월) 오전 숙명여대 행정관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베스트’ 산학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는 이날 디즈니채널과의 의향서 체결을 통해 유아, 어린이교육 및 미디어 산업 발전에 필요한 관련 교육사업 및 인재양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197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숙명유아원은 물론 향후 설치할 숙명유치원,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풍부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상호 제공하고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한 미디어산업의 현장실무형 글로벌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인턴십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취업지원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산학협력 방안과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의 미디어그룹인 월트디즈니사 산하의 케이블 TV채널인 디즈니채널은 지난 2002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숙명여대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국제적 미디어그룹인 디즈니와 손을 잡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숙명여대와 디즈니채널이 서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유아, 어린이 교육 및 미디어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혜 총장은 “숙명여대는 국내 최초로 아동복지학 전공을 설치하고 유아, 어린이 교육의 메카가 되어왔다”며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숙명여대와 디즈니채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고급 인력이 상호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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