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참석못해서 가슴이 져렸어요~~
박방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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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11:09
여러 동문님들 ~~
좋은 추억이되셨으리라 믿으며 준비하시느라 물심 양면으로 수고하신 북가주 회장님과 임원님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실망할까봐 다 알리지는 못했지만 지면으로 저의 개인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어쩌다 미련하게 버려둔? 앨러지 증세가 심하여 귀 뒤에(behind the ear drum) 물이 차도록 놓았었는지요~~ 어린 아이들은 귀에 구멍을 뚫고 물을 빼내면 쉬운데 어른들은 그 물을 약으로 말린답니다. 죄우간 모든 시험한 결과 귀에 물이 75% (오른쪽)에 찾다니 몸에 바란스가 맞지않아서 집안이 뱅뱅돌고, 심하면 토하고~~ 응급실에 2번 실려가고나니 맥이 쭉~~빠졌어요. 행여나싶어 이날 저날 기다리다가 회의 5일전에 비행기.호텔 예약을 우리 가족들이 다 취소한 이유는 의사께서 비행하는것은 건강상 회복하고난 뒤에 할것을 제안하더랍니다.
저는 죽던살던? 밀어붙일려고했지요..ㅎㅎㅎ
본의 타의 반으로 그 귀한 동문회 자리를 참석못해서 어찌나 마음이 아팠었지요만 또 2년후에 뉴욕에 갈수있는 기대를해봅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으며 그간 기도해주신 열러 동문님께 깊이 감사 또 감사를 드림니다. 모든 사랑하는 동문님들~~ 건강이 최고이며 우선 본인 자신의 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회에 여러모양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내 몸이 피곤해도 표현못하면서 여러가지 일한것들이 이런 결과가되었고~~ 나이도있고하니 많이 무리가 되었던것같아 지금 슬로다운 하면서 몸 조리 잘하고있습니다.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