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100주년기념행사-미주총동창회 장재옥 회장 인사말

reporter 1 6,267 2006.06.27 16:25
미주총동창회장 인사말

오늘 여성교육의 선구자로 한국 여성사를 개척해 온 숙명창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기쁘고 자랑스러우며 역사적인 날에 미주총동창회장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숙명대학교 위상을 만들기까지는 우리 동창들의 뜨거운 모교애가 담긴 사랑과 헌신 그리고 새시대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오시고 있는 이경숙 총장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 숙명대학교의 발전을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일구어가시는 교수진과 교직원 여러분께도 미주동문들의 열렬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존경하는 숙명인여러분
오늘의 모교 100주년 역사는 새천년의 빛으로 도전하는 숙명의 주춧돌이 되어 앞으로 다시 올 100년의 전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지난 100년동안 숙명대학교는 잠자던 여성을 깨우고, 안주하던 여성을 일으켜 세워, 이제는 역사를 주도하는 여성으로 만들어가는 대학으로서의 소명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세계 속의 중심 숙명이 지구촌대학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세계와 인류에 기여하게 될 세계 최고 대학으로 위상을 드높이게 될 숙명의 미래에 벅찬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숙명인들은 앞으로 세계 여성 지성 공동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교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숙명은 여성 전문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숙명의 교육 역량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시대적 소명을 깨달아 천 년의 빛을 비추게 되는 대 장정에 동참해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이를 위해 저희 미주총동창회 3000 여명의 동문들은 이러한 도전에 우리 6만 5천 동문들과 함께 뜨거운 관심과 사랑 그리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기원합니다.

미주총동창회장 장재옥('64교육과졸) 드림

Comments

reporter 2006.06.27 17:08
    지난 5월 숙명여대 창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의  미주 총 동창회 장재옥 회장님의 인사말 입니다 좀 늦었지만 늦게나마 입수 되었기에....참석하지 못한 우리 동문님들을 위하여 올렸읍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