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중고생 진로, 숙명에서 찾아본다!'숙명 오픈캠퍼스' 개최 !!! | |||
2014-09-15 | |||
우리 대학은 지난 13일(토) 교내 제2창학캠퍼스에서 중고생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숙명오픈캠퍼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 교수의 전공특강과 재학생과의 만남 등을 통해 중, 고교생의 대학 및 전공 선택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 입구에서 진행된 '눈송이 포토월'과 '소망나무' 이벤트
올해 숙명오픈캠퍼스는 여고생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예년과 달리 처음으로 중학생과 남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중학생의 자유학기제 지원, 진로탐색 지원 차원에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또한 올해 우리 대학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으로 선정되었기에,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교수님이 직접 강의하는 '전공특강'과,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 특강' 현장
이날 전국에서 모인 1,100여명의 학생들은 인문계와 자연계를 통틀어 총 22개 전공의 교수들이 직접 강의하는 특강을 들었다. 지난해(14개)보다 확대된 전공특강을 통해 이들은 구체적인 대입전략과 진로를 그려볼 수 있었다. 함께 진행된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 특강에서는 지원서에 쓰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은 물론 수시모집 요강 전반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재학생 전공부스'에 줄을 선 참가자들과 열띤 상담 분위기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재학생 전공부스'는 큰 인기를 모았다. 제2창학캠퍼스 광장에 펼쳐진 부스에는 총 27개 전공의 재학생 60여명이 선배로서 참여해 전공 소개와 더불어 졸업 후 진로, 자신의 합격기 등을 소개했다. 같은 눈높이에서 이뤄지는 상담에 중고생들도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입학팀 관계자는 "대학생활이나 전공에 대해 궁금해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대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