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신년파티 - 제 2 편
남가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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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9 13:39
가장 중요한 것을 잊었읍니다.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는데, 매년 2명씩 뽑았었던것을, 이번에는 우수한 학생이면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5명의 동문자제들에게 수여를 하였읍니다. 매년 장학기금마련 행사를 통해서 기금을 조성하는데. 이번 해에는 book sale로 기금을 마련하였고, 여기에 남가주 동문회 최헌자 이사장과 미주 총동문회 장재옥회장의 큰 donation으로 여러 명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서 우리 모두 마음이 훈훈하였고 동문회가 참 자랑스러웠읍니다.
누군가 뒤에서 밤 잠 덜자고,앞에서 끌어주고,뒤애서 밀어주신 도움으로 이러한 아름다움이 있었을껌니다. 그냥 이루어진것이 아니겠지요... 임원진들 수고많이하셨음니다. 우리 미주 총 동문회에서도 앞으로 더 큰 활약을하여 각 지부에서 추천하는 숙명동문들 자녀중에 또는 모교에서 추천하는 후배님들께 장학금을 수여하는 좋은 계기가있으면 함니다. 각 지부 활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해외 동문 전체를 크게본다면 미주 총 동문회에서도 교육양육비로 사용하게끔 기금 마련도하고 각 지부 동문회와 함께 합심하여 노력하면 큰 숙명 물결을 이루리라 믿음니다.
남가주 활동에 도전을 받아 각 지부에서 분발하시길 바람니다. 그냥 만나서 먹고,마시고 재미있게 보내는것도 아주 중요함니다만 뭔가 보람있는일 이 얼마나 아름답음니까.. 홈페지에 실려주시고 광고를해야만 저희들이 알게됨니다. 올려주신 동문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이런 간단하면서도 타인을 위하여 일 한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를 주님은 미쁘시게 보시고 복에 복을 더하시고 계속 사랑과 은혜속에 품어주시리라 믿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