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설계워크숍>으로 '숙부심' 키웠다"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 대상 홍보프로그램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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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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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화)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 ‘비전설계 워크숍’이 열렸다. 점심을 포함해 1, 2부로 나뉘어 열린 본 행사에는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 410명 중 250여명이 참석해 예비 숙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키우고 돌아갔다.
1부에서 환영사를 맡은 이기종 입학처장은 “우리대학은 차별화된 교육이념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시스템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시킬 것”이라며 “인생의 첫 단추를 끼우는 시기에 숙명여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대의 학교생활이 재미없을 것이라는 건 편견”이라며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생활하는 학생들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어 이금희 교수가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글로 써보는 미니자서전 쓰기 특강을 하고 니비스응원단이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부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들어온 재학생들이 학사 정보를 안내하는 순서가 열렸다.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한 경험이 있는 강보경 학생(법학부10)이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우리대학만의 특징인 국제교류(인턴십, 글로벌탐방단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3학기 동안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박다빈 학생(영어영문학부12학번)이 다양한 장학금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영어영문학과 홍보광고학을 복수전공하고 삼성에버랜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박은하 학생(영어영문학부10)이 우리대학의 자유로운 복수전공제도를 안내했다.
이밖에도 댄스동아리 MAX의 공연과 입학홍보대사 폴라리스 활동 소개, 이들이 제작한 학교 탐방 동영상, 입학사정관팀의 인사가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예비 숙명인들은 “대학생활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을 가졌는데 알차고 유익하게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선배들의 사례를 들으며 입학 후 본인들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모아 만족감을 표시했다.
입학사정관팀 관계자는 “학생들을 생각하는 학교라는 이미지를 형성해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대학에 많이 오고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충족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