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다녀오세요...

박 방자 0 6,100 2006.03.21 21:41
조용하고 자상하게 말씀하시는 천취자  대 선배님께서는 여러 모양으로 특별히 후배님들과 모교를 사랑하시고 격려 와 위로 와 용기를 주시는 선배님이시지요.

가슴에 와 닿게 아름다운 글도 저희들에게 많이 들려주셨구요....  특별히 "물레방아" 라는 글은 지금도 제 마음에서 떠나지 않음니다. 여러 종류의 방아가 있겠지만 특별히 조심해야되는 "입 방아" 가 되지말고 소리없이 잘 돌아가서 타인에게 유익을 줄수있는  물래방아가 되기를 원하시는 마음..... 제가 읽었음니다.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고 있음니다.

선배님!  모친의 "유골"을 모시고 모국을 방문하시는 그 심정, 어찌 누가 다 헤아리겠음니까? 부디 건강히 모든 일 잘 마추시고 귀국하시길 이 글을 읽고계신 온 미주 후배님들과 기원하겠음니다. 우리 모두가 다 겪어야되는 일인데 선배님께서 지금 먼저 당하시는 것이라 생각함니다. 저도 86 세 모친 뵐겸, 이번 방문은 조금 무례이지만 이번 5월 모교 행사에 참석할 예정임니다. 보내주신 아름다운 카드 잘 보관하겟음니다.

선배님을 위시하여 모교를 위하여 기금 모금에 동참하신 여러 동문님들 후원으로 미주 목적 기금 10 만불이 훌쩍 넘어섰고 여러분들의 약정을 도합하여 22만불을 돌파하고 있음니다. 홈페지를 통하여 선,후배님들간에 대화가 오고갈수있게 수고하시는 뉴욕 후배님들께도 늘 감사할 뿐임니다. 자세한 내용은 5월 행사후 곧  홈 페지에 올리겠음니다.

타 남,여 대학을 위시하여 모교 기금 모금이 확장되고는 있다지만 우리 숙명인들이 이룬 이번 모금은 감탄할 일임니다. 너무나 기쁘고, 모교의 발전과 숙명 동문님들 가정위에 평화와, 하늘 축복 가득하시길 기원함니다.  평안히 다녀 오십시요.
후배  박 방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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