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사 함 니 다
사랑하는 선배님. 후배님.
저는 안영자 입니다 늘 넘치는 사랑을 받고도 이렇게 늦게 인사 올림을이해하여주십시요. 매주화요일 오전 한시간 넘게땀흘리고 나면 사랑도미움도 땀에 잘 반죽이 되지요. 그 반죽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잘 숙성이 되어서 무엇을 빚어도 빛이나지요. 숙명의 이름 아래서 ......
멀리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박방자 선배님. 늘 모범을 보여주시는 공선증선배님. 새벽부터 준비하셔서 무용하러오시는 홍전자선배님과 홍선배님을 기다려서 모시고오는 일을 한결같이 하고 계신 허경숙 선배님, 여러 황진이님. 귀염둥이 재연씨까지. 특히 강정순선배님.
모든분들이 저에겐 소중하지요. 한분 한분께 주어진삶을 잘감당 할수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오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안영자 무용선생님, 리포터님,양해없이 올렸습니다
자칭 풍악지기가 요즘 일로 바빠스리...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