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제 1회 남가주동문 오찬모임

박성연 4 8,529 2007.02.07 21:03
2월 7일 수요일 Los Angeles의 Oxford Palace Hotel에서 남가주동문들의 오찬모임이 있었읍니다.  지난 1월 성대히 치러진 남가주동문회 신년파티에 참석을 못하진 정춘희 총동문회 회장님께서 이 날 오찬을 준비하셨읍니다.  김영란 남가주동문회 회장님과 이헌자 이사장님께서 재빨리 동문들에게 연락하여, 이날 모이신 동문들 30여명이 한자리를 같이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읍니다.  항상 미국과 한국을 바쁘게 왔다갔다하시면서도 변함없는 열정과 격려와 사랑을 보여주시는 작은 체구의 정춘희 총동문회 회장님.  지난 해 잘 치러진 100주년 기념행사와 발전기금에 대해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숙명의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전해 주셔서, 저희 동문들은 그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현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계획들을 말씀해주셨고, 끝으로 숙명인의 2세들을 위한 "숙명어학당"에 대한 의견에 대해 알고싶어하셨읍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2세들을 위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기 위한 취지로, 여러 대학에서 진행중입니다만, 우리 숙명에서도 할수 있다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의견이었읍니다.  항상 모교와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더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하며, 건배를 하였고, 맛있는 오찬을 즐겼읍니다.  바쁜 중에도 찾아주신 정춘희 총동문회 회장님께, 김영란 회장님을 비롯하여 남가주 모든 동문들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 것을 끝으로, 다음의 만남(5월 총동문회)을 기약하였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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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자 2007.02.07 23:09
  모교 동문회를 이끄시기에도 분주다사하신 정춘희 회장님께서 미주 동문들까지 배려하시어 식사 대접하시며 미래를 계획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해외 동문회에서는 모교를 돕는 입장에서 물심양면으로 힘이되고, 격려하고, 용기와 칭찬을 보내야겠음니다. 즉 친정집이 잘 풀려야 숙명동문님들의 위상도 드높게되겠지요. 특별히 남가주.뉴욕,시카고...그리고 각지부에서 활동하시는 동문님들의 크신 활약에 큰 박수를보냄니다.   
reporter 2007.02.07 23:38
  2007년 New Year Banquet 이후 남가주 동문님들께서 다시 모임을 갖으셨군요..모교동문회의 중심에서 버팀목 역활을 하고 계신 정춘희 회장님과 함께 보내신 의미있는 시간들...특히 숙명인의 2세들을 위한 "숙명어학당"은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어야 하는 부분인듯 하군요. 남가주 동문회를 이끌고 계시는 김영란 회장님을 비롯하여 남가주 모든 동문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결 같이 수고하시는 박성연동문님~감사합니다~~^^
박방자 2007.02.08 09:07
  저는요 "체육관이 꼭 필요한 학교"늘 기원했는데 골퍼 박세리님도 동문이되시고 또 많은 여자운동선수들도있고해서요....그런데 "숙명어학당" 추진도 꼭 필요하네요."추수할것은 많은데 일할 일꾼이없다"고 한탄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팍 떠오름니다. "제가 여기있아오니 사용헤주십시요" 라고대답해야겠지요. 저의 2 아이들도 대학시절 연세대학을 보냈었지요. 성년(35--36세)이된 지금도 그때를 기억하고 아주 보람있었다고함니다. 정 회장님 꼭 추진하시길 바라며 우리 미주 숙명식구들도 열심을 다하여 협조하도록 노력합시다. 성취된다면 우리 미주 동문님들도 꼭```방문하여 그곳서 쉼터로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박선영 동문님, 재빠르게 소식을 주시어 저희들께 희망을 얹져주시며 자주 방문들하십시요. 레포터님께서 너무 수고하시며 서로 참가에 의미가 더 큼니다.
chungja kim ch… 2007.02.08 11:04
  Miss Park,
Thank you for this information . I missed the meeting.
I think more people can join the meeting if advertise in this website .
I enjoyed so much also I got lots of gift large towel, cofee cup, and a membership directory of  Southere California at the new year banquet last month but there is no printng Sookmyungusa.org website address
information anywhere. I hope not miss on May meeting at Ohio.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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