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IF 에 대하여 / 2008년 1-5월 까지 Donation 현황

사랑하는 해외에 계신 숙명동문님들께!
 
신록의 희망이 샘솟는 6월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SMAIF> Sookmyung Alumnae International Foundaiton을 2007년 5월부터 맡고 있는 SMAIF 이사장 김희정(생활미술과 72년졸)입니다. 모교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동문들께서 Donation하시고 있지만, 아직도 SMAIF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 동문님들이 계신 것 같아 다시 SMAIF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스마이프> - SMAIF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SMAIF는 숙명의 제2창학운동에 동참하여 모교를 도우면서 세금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해외 숙명여대동문기관입니다. SMAIF란 이름은 모교와의 긴밀한 의논 하에 작명되었고 한국이름은 <글로벌숙명재단이사회>입니다.
 
<스마이프> - SMAIF가 어떻게 생겨났는가에 대하여.
미국정부는 미국 내에서 모금한 것을 미국 안에서 쓰는 비영리단체에 세금공제를 하고 있지만, 미국 밖에서 쓰여지는 것에 대해 세금공제를 하는 것을 불법으로 간주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에서 직접 모교에 송금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발전기금을 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 황젬마(양춘열, 식영과 59년졸) 선배와 몇 분이 오랫동안 계획하고 추진하며, 모교와 상의하여 2002년도에 SMAIF가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이영선 초대이사장, 약대 64년졸). 당시 미국 IRS는 5년 동안 SMAIF의 활동여부에 따라 기관의 성격을 결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드디어 2008년 1월 18일, SMAIF가 Private Foundation이 아닌 Public Charity로 인정하겠다는 허가가 나와 100%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해 주신 황젬마 선배님과 Jason 황 CPA님께 감사드립니다. SMAIF 초대이사장 이영선 선배님과 최헌자 선배님, 그리고 저는 서로 전화하며 기뻐 뛰었습니다. 한인으로서는 이러한 기관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지난 2006년 모교 100주년 행사때, 미주총동문회 장재옥 회장님(교육과 64년졸)과 박방자 이사장님(상학과 64년졸)께서 열심히 모금하신 $382,400을 SMAIF(이영선 초대이사장)를 통해 모교에 송금하였습니다. 제가 SMAIF를 맡은 2007년 5월부터 12월말까지 모금한 총 $527,700(평생동문회비 $900 포함) 전액을 바로 모교로 보냈습니다. 2008년도에도 $3,500을 모교 발전협력팀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님들께서 모교발전기금으로 $100 이상, 이사비로 $200 이상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일일이 감사 못 드린 것을 이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SMAIF가 무엇인지 몰라서 동참하시지 못한 동문님들께서는 모교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학교 동문회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재단을 가지고 매년 모교를 위해 크게 도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교인 숙명여자대학교는 2004년 이후 5년 연속 리더십특성화교육 우수대학으로 지정되어 정부로부터 1년에 20억원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섬기며 세계평화와 인류공영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숙명의 사명과 “창조적 지식과 미래형 기술, 봉사적 성품과 건강한 심신”의 S 리더십으로 세계 최고의 리더십 대학이 되려는 모교의 비전에 국가와 사회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S 리더십은 모교의 리더십 특성화 역량과 축적된 성과를 토대로 개발한 숙명 고유의 리더십 브랜드입니다. 이제 S 리더십을 중심으로 연령, 성별, 인종, 국적의 경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리더십 교육프로그램과 교육센터가 숙명의 이름으로 뻗어나갈 것입니다.
 
해외에 사시는 동문 여러분!
우리 모교가 발전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동문들의 도움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조그만 물질이 모교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 모교를 위해 SMAIF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모든 해외 동문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Pay to: SMAIF / 주소: 20240 Landig Cir., Yorba Linda, CA 92887 (U.S.A.)
 
지난 5월 중순에 남가주 동문들의 모임에서 이경숙 총장님께서 하신 말씀 중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 살았다면 이젠 나의 주위를 돌아보는 마음으로 바꾸며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
“모교의 위상이 바로 동문들의 위상이다. 지금 내가 있는 것이 숙명여대를 졸업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교에 대한 고마움으로 돕자. 지금이야말로 모교를 도울 때이다.”
 
맞습니다. 모교의 발전은 바로 우리 동문들의 자존심입니다. 그동안 SMAIF로 Donaiton하신 분들께 한 번 더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해외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는 우리 숙명 모든 동문님들의 가정과 사업체, 직장에 넘치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채워지시길 기원합니다.
 
2008년 6월에
SMAIF 글로벌숙명재단 이사장 김(한)희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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