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님들의 환영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김순욱 0 4,129 2008.07.11 13:10
어제는 처음이라 제소개도 제대로 못하도 간단한 인사만 드렸는데, 오늘 아침에 숙명의 키페에 소식을 여니 선후배님의 환영의글에 감사드리면서 제 소개를 간단히 하려고 해요, 김도윤선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리조나에 살고 있어요,

아리조나지만 북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 그리 덥지도 않고 사계절이 있는곳이예요, 2시간 30분쯤 북으로 가면 Grand Canyon National Park가 있고  Sedona라고 하는 붉은바위로된 도시는 40분 거리에 있으면,  Prescott 라는 작은 도시예요,

판도로사 파인이라고 부르는 잎이 긴 소나무가 세계에서 제일 많다고 하는 곳이면 도시 전체가 Forest 라고 지도에 나와있어요, 이곳 아리조나주에 사는 사람들은
이도시를 보고 Beautiful City라고 부려정도로 무성한 소나무와 예쁜 바위들이 있고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지고 있는곳이지만 저에게는 한국가게와 식당이 없어 많이 불편을 느껴요,

그리고 일기도 좋고 나무가 많아 그리 덥지도 않고 주로 백인들이많고  특히 은퇴한 사람들이 살기좋은곳으로 소문이난 곳이라 노인들이 많이사는곳이면, 인심도 좋고 모두들 친철하고 살기에는 좋은곳이예요,

이번에 한국에 있는 아들이 개인병원을 오픈하여 다녀왔어요, 탈렌트 정영숙씨 집에서 김도윤 선배님을 만나뵙게 되어 재미있는 이야기와 좋은말씀을 많이 들었으면, 미국에 들어와서도 매일 연락주시고 자상하신 선배님의 소개로 이곳동문의 홈페이지 까지 들어오게 되었어요,
아들은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등 을 가진 개인병원으로 오픈하게되었는데
정영숙(동기동창)의 열렬한 기도와 동기들과 많은 친구들과 친척들, 등 모두의
성원과 우정과 보살핌에 강남 테혜란로 대각선에 자리잡고 있는 성능역 옆 뚜꺼비 빌딩3층에 " Marilyn,J Clinic'  이라는 이름으로 성대히 오픈을 하였어요, 그러던중 김도윤 선배님을 영숙이 집에서 여러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을 통해
미국에 와서 미주동문회 소식에 가입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기뻐요,

미국생활은 20여년이란 세월을 보냈어요, 남편은 대학교 교수로 계시다가 몇년전에 은퇴하셨여요ㅡ

딸과 아들 남매를 둬으면 첮째인 딸은결혼하여 아들과 딸 남매를 낳았으면 사위와사돈은 일찍 뉴욕으로 이민오셔서 오래사셨으면 지금도 뉴욕에 살고계세요,
아들은 손자 하나있으면 한국에서 의대졸업하고 인턴으로 있다가 군의관을 마치고 레지던트를 하고, 올해 5월에 개인병원을 열었고요.

앞으로 종종 제 소개도 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 선후배님의 좋은글들을 접하게 되어 기쁘면 오늘도 청파의 동문 선후배님들께 좋은하루 되시고 건강한 하루 되기르 바라면서 안녕히계십시요,
화이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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