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 냉증 !!!

숙명사랑1 1 2,080 2014.11.24 14:53

수족냉증 !!!


손발이 얼음장 같이 차가워져 '기혈순환이 원인'

수족냉증이란 손발이 얼음장 같이 차워지고 시린 증상이다.

아직 명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몸의 기혈순환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으로 보는 견해가 가장 많다.

수족냉증 예방법은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찬바람이나 찬물에 노출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기혈순환, 즉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남녀를 불문하고 손발이 얼음장 같이 찬 사람들은 본인이 고통스러운 것은 물론 대인관계 시 신체 접촉이 필요할 때도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여성들에게는 손발이 찬 수족냉증과 배가 유난히 차고 시린 복부냉증이 많고, 남성들에게는 전신냉증과 무릎냉증이 많다.

이러한 냉증은 두통, 어깨결림, 신경통, 고혈압, 불면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로감과 빈혈, 위장장애, 귀울림, 식은땀, 가려움증, 손발저림 등을 수반하기도 한다.

브레인명상 단월드 명동센터 원장은“냉증의 증상과 부위는 제각각 다르게 나타나지만 모두 체내 호르몬 분비기능의 불균형과 혈액순환 장애가 문제”라며 단전호흡은 혈류속도와 혈류량을 높여 몸의 온도를 높이는 데 좋고, 뇌파진동과 브레인명상을 통해 자신의 몸이 따뜻해지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함께 하면 냉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면서 이어 뇌 활용 체조 몇 가지를 소개했다.


■ 혈액순환을 돕는 모관운동- 온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동작이다.

누워서 양손과 양발을 높이 들고 힘을 뺀 상태에서 손끝, 발끝에서 온몸까지 진동을 준다. 1분 동안 흔들어 주고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5회 정도 반복한다. 팔과 다리를 흔들 때 머리를 들어주면 더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하복부를 단련하는 다리들어올리기- 하복부를 강화시키고 자극하여 하체에 침체되어 있던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켜주는 동작이다. 다리를 모아서 편안히 눕는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호흡과 함께 오른발을 90도 들어올린다. 이때 무릎은 펴고 발목은 꺾어 허벅지와 단전에 힘이 들어가도록 한다. 숨을 내쉬며 다리를 내리고, 다시 오른발을 들어 오른 발목을 잡고 가슴 쪽으로 당기면서 상체도 들어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내린 후 왼쪽 다리도 같은 요령으로 반복해준다.


■ 뇌파진동명상과 이미지트레이닝- 긴장된 몸과 뇌파를 안정시키고, 주체적으로 정보 처리하는 감각을 깨우는 방법이다. 편안한 상태에서 가볍게 어깨와 몸을 앞뒤로 흔들어 본다. 눈을 감고 머리를 가볍게 도리도리를 한다. 도리도리 동작은 경추를 풀어주고, 뇌파를 안정시켜 내부의식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장치를 주는 것이다. (초보자 경우 약 3분 후)이제 동작을 멈추고, 마음의 파도가 가라앉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 몸의 긴장을 풀어준 후 나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몸이 따뜻해지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정승민 원장.


Author

Lv.1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숙명사랑1 2014.11.24 14:54
<embed width="146" height="1" src="http://miraetile.com/music/lsm/poongcha-ar.mp3" type="application/x-mplayer2" style="width: 146px; height: 1px;" autostart="true" showcontrols="1" volume="0"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