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시절이있다. 6.25 전쟁후 미국 선교사님들이 저의 학교에 대강당/예배당을 학생들과함께지었다. 여학교 학생들이니 힘도 별로없고하니 선교사들이 주는 밀가루 푸대로 앞치마를 만들어입고 돌을 날러서 지은 예배당이있으며 임시로 지은 텐트밖에서 자전거를 배워주신 파란 눈동자의 선교사님을 지금도 기억한다. 학생 초보자들이 넘어질때는 Tent 를 드리박고 넘어지면 머리에 상처를피한다하 가르치고 집에 응급한 일이있을때 사용하라는것이다. 무릎에 상처가 아물날이없었고 지금도 가끔 자전거를 탈수있는 기술을 배운 추억이 아름답다. 이렇게 사치한 자전거도 아니고 고물 자전거를 서로 빌려타면서....ㅉㅉ 현대 젊은이들이 더욱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