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여인상" 수상

reporter 2 4,457 2007.06.07 12:51
"장한 여인상" 수상
5월 23일 한국일보에 게재된 석은옥('72 교육-석경숙동문)님의 기사스크랲을 
공선증교수님께서, 지난번 뉴욕동문회때 지갑속에 잘~ 간직하셨다가 제게 주셨습니다. 언제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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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자 2007.06.08 10:43
  드디어 우리 동문님이 포착되셨네요. 너무나 기쁨니다.  당연히 아름다운 여인상 자격자이시지요. 하늘과 땅 사이에서 어떤 여인도 할수없는 일을하시어 숙명여대의 이름을 온 세계에 펼치는 장한 여인....우리 숙명동문 은옥님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25 ? 년전 미주에 이러한 동문님이 계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도 마다하고 시카고까지 회의차 간 길에 댁까지 운전하여 우리 부부가 방문했읍니다. 그당시 그곳에 아름다운 자택에서 조촐하게 남편님과 생활하시는 그 세심한 사랑의 발 자국 구석 구석과 남편을 위하여  편리하게 정리한것을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이 뭉쿨했읍니다. 손목을 꼭 잡고 "장하다 숙명인이여 !! 를 계속 외쳤읍니다. 특별히 뒷 마당 울타리 사이에 매어놓은  하얀 빨래 줄을 붇들고 하루에 100 번 이상씩 동문님이 직장에서 귀가할때까지 남편님께서 걷는 연습으로 운동을 대신하신다는 그 모습과 냉장고 앞줄에 채곡채곡 정리된 음식부터 ....집 안 밖 모든 일을 혼자 다 하며 가장 겸, 부인 겸, 훌륭한 엄마의 역활을 다하면서 겸손히 섬기는 마음으로 기꺼히 하시는 우리 동문님,  그리고 식당에서 식사 도중에도 남편의 건강을 배려하여 고루 고루 대접하는 모습.....숙명여인의 모습였읍니다. 앞으로 동문님의 자서전을 연속하여 홈페지에 올려주시면 어떠신지요...누구에게나 겸손으로 대하시는 여인, 어떻게하면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아름답게 살까... 를 늘 생각하는 여인상... 대한민국의 여인, 그리고 숙명여대의 보배 여인께서 포상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안정혜 2007.06.12 13:10
  <장한 여인상>을 수상하신 72학번 석은옥 동문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숙명여대의 보배이시기도 합니다.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지역사회원으로서 남모르는 수고가 있었기에  이같은 수상을 받게 되었군요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 보기에도 좋고 기쁩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도 얼마나 아름답게 보고 계시겠습니까 ? 숙명여대를 빛내주시어 감사합니다.
                                                                                  (72 기악과: 안정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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