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동문회 5 월 정기모임('14)

MmeLee 6 3,148 2014.05.09 23:04

 


계절의 여왕 5 월입니다.

지난 달 4 월은 그토록 잔인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 까지도 가슴 아파하는

크나큰 사고의 소식으로 마음 매우 어두운 가운데 맞은 동문회날입니다.

저희는 지금의 현실 앞에 머리 숙여 참회하며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는 죄책감에 부끄럽습니다.

저희 모두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님들과 가족 분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드립니다.

이제 저희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을 사랑하겠습니다.

                            ******          ******          ******

 

MOTHER'S DAY 의 주간을 맞아,

그 어느 때 보다도 고우신 모습으로 먼 길 달려오신 동문님들,

사랑의 인사 나누시며 반가워하시니 '숙명 뉴욕동문회'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모교 '숙명 총동문회'의 '장은숙' 동문님께서 밝고 예쁜 미소로 방문해주심에 

'뉴욕동문회' 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영합니다.

 

이 번 달 생신을 맞으신 동문 : '조성래' 선배님께,

뉴욕동문회 일동 : " 생신 축하드립니다 !!!"  " 늘 건강하십시오 !!! "

'조성래' 선배님께서 정성들여 준비하신 예쁘고 부드러운 BIRTHDAY CAKE,

이효우 동문이 마련한 핑크 하트 무늬의 'MOTHER'S DAY' 사랑의 떡을 나누며

뉴욕동문회의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도 무르익어갑니다.

'조성래' 선배님의 오시는 길, 가시는 길 매우 멀어도

동문회를 든든하게 지켜오신 그 간의 동문회 사랑에

오늘 생신촛불은 더욱 환하게 동문님들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 HAPPY MOTHER'S DAY !! " 

 

언제 *** 5 월 8 일, 2014. 목요일. 12 : 00 PM

어디서 *금강산, FLUSHING. 

 

글쓴이 : 동문회장 이효우. 불문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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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meLee 2014.05.10 14:02
'조성래' 선배님으로 부터 물려받은 예쁜 '숙명' 마크의 스카프, 손수 매어주시니 밋밋했던 제 옷차림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효우.
아네모네 2014.05.12 22:33
많은 선배님과 후배님들이 우리 뉴욕 동문회를 든든히 지키고 있어 감사합니다.오랜 세월 동안 지키고 있는 뉴욕 동문회가 열심으로 봉사하고 선후배간 사랑으로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조성래 선배님 생신 축하 드리고 항상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모든 동문들이 정말 예쁘시고 젊으십니다. 오래 오래 동문회 멀다 않고 나오셔서 즐거움 나누세요.장은숙 동문님 뉴욕을 방문 때마다 잊지 않고 나오시니 고맙네요.이제 잊어 버리기 잘하는 제가 한국 숙대 동문회에서 도착한 선물을 가져가지 않아 죄송했고 박스채로 잘 보관하고 있으니 다음달 모두 나오셔서 받아 가세요 누군가 꼭 리마인드 시켜 주면 더욱 좋구요 ㅎㅎ.
수선화 2014.05.13 14:13
<font color=Blacksige=2><B> 뉴욕 동문님 동문회를 참 재미있게  하십니다  <BR><BR>    조성래  동문 생일 축하해요
Davichi 2014.05.13 14:31
댓글내용 확인
MmeLee 2014.05.13 22:51
아. 수선화 선배님! 뉴욕동문회에 방문하셨군요. 지금의 '뉴욕동문회' 는 대 선배님들의 애정과 노고 덕분에 이렇듯 공고히 성장해왔습니다.  *수선화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효우.
운영자 2014.05.15 00:24
Davichi님 들어 오실려고 테스트 하셨나요? 댓글 쓰시고 댓글 입력 클릭 하시면 됩니다. 편안하게 들어 오세요. 많은 분들이 들어와 대화도 나누고 칭찬,격려하며 삶을 나누는 장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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