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말과 부드러운 말 !!!
랍비 시몬 벤 감리에르의 아들인 랍비도 또한 제자들에게 말을 조심하도록 가르쳤다. 랍비는 제자들을 식사에 초대하여 제자들에게 소 혓바닥 요리를 내 놓도록 명 하였다. 잘 조리된 부드러운 혓바닥과 조리가 덜 된 혓바닥을 섞어 담았다. 그리고 랍비도 그 자리에 참석하였다.
자~ 배불리 먹도록 하라. 자네들 입맛에 맞는 것으로 들어라 ! 제자들은 누구 한 사람 단단한 혓바닥을 먹으려고 하지 않았다. 모두가 연한 것을 골라 먹었다. 랍비는 제자들을 바라보면서 안심한 듯이 말을 하였다.
자네들은 모두가 단단한 혓바닥은 먹지 않고 연하고 부드러운 것만을 먹었다. 아무쪼록 언제나 말을 할 때는 그와 같이 딱딱한 말이나 볼멘 소리를 하지 말며 부드럽고 다정한 말씨로, 들어서 기분 좋을 말을 해주기 바란다.고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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