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팍 닫는 짧막한 "시"

박방자 1 4,005 2008.05.20 23:01
시냇물



너는 한곳에 모여들어

하나 되어도

구속하지 않고

지배하지 않으며

시원시원한 마음으로

더불어 어울리며 흐른다

부디쳐도 노여워 하지않고

오히려 즐겁게 노래하며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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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박방자 2008.05.21 21:53
  남가주 후배 희정 동문님께서 보내주신 "시" 인데 의미가 많이담겼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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