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꼭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을 받아야만 했는가 !!!

"왜 꼭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을 받아야만 했는가" !!!

하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꼭 고난을 받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불리려는 계획을 추진하면 되지 않는가?"하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질문은 하나님의 섭리에 속한 문제이니까 우리가 왈가왈가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또 우리가 정확하게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할 수는 있습니다. 이런 것을 신학적인 사고라고 합니다.

사람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만이 인도하심을 충실하게 따라 갑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때 고난이 없었더라면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그 때 고난을 받지 않았더라면 출애굽을 거절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거절했을 것입니다.

"이집트 생활이 이렇게 좋은데, 왜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합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집트만 하겠습니까?" 틀림 없이 그들은 이런 주장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고난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기대를 갖게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난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도 고난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난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흐르고 있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들의 고난의 삶 속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고난의 때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힘이 드니까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그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십니다. 당신을 완전히 구원할 때까지 하나님은 한번 시작하신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얼마나 신나는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을 시작하시면 그 일을 마칠 때까지 하나님은 멈추지 않으시고 완벽하게 끝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