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사람 (죠지 뮬러 )

매운고추 1 3,219 2009.04.28 21:40
기도의 사람 죠지 뮬러
 
죠지 뮬러(George Muller, 1805~1898)는 그의 평생에 5만번의 기도응답을 받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젊은 날에 시편 68편 5절에서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니라”는 말씀을 읽고 영혼이 흔들리는 큰 감동을 받아 길가에 버려진 고아들을 돌보기 시작하였다. 그후 그는 66년 동안 일만명이 넘는 고아들을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며 살았다. 그의 비결은 성경말씀과 기도였다. 그는 하루에 2시간에서 4시간을 반드시 기도하였다. 그는 기도하기 전에 먼저 성경말씀을 깊이 묵상하였다.

그는 빌립보서 4장 19절의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말씀을 글자 그대로 믿었다. 그에게 어느 날 한 기자가 물었다.
“뮬러 목사님 어떻게 그렇게 훌륭한 일을 할 수 있었습니까?”

그는 다음같이 답하였다.
“나는 평생동안 성경을 200번 읽었습니다. 단 한 번도 싫증을 느낀 적이 없지요. 내가 성경을 읽지 않았던 3년은 ‘잃어버린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인 활력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내 사역의 힘은 성경입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기도드리는 생활은 그의 활력소이며 삶의 길잡이였다. 죠지 뮬러는 스스로 대하여 말하기를 자신은 특별한 은사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보통사람이라 하였다. 다만 성경의 약속을 신뢰하여 5만 번의 응답을 받을 수 있었을 따름이라 하였다. 다만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증명하였을 따름이라고 하였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믿음이 아니겠는가!

 
                                              김진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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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매운고추 2009.04.28 21:41
나도 이렇게 훌륭한 기도의 사람이 되고 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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