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학교 (펌)

매운고추 2 3,215 2009.06.03 06:45





고난학교(苦難學校)

역사학에 다음과 같은 격언이 있다
“부모대가 겪은 고난을 체득(體得)하지 못한 세대는 다시 그 고난을 되풀이 하게 된다.”

우리들 한국인들에게 한 가지 바람직스럽지 못한 습성이 있다. 고난의 세월을 겪으면서 그 고난을 통한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 점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국민들로부터 배워야 할 바가 있다. 그들도 우리처럼 고난의 역사를 겪어오면서 자신들이 겪은 고난 속에서 그들은 교훈을 얻어 고난의 역사를 영광의 역사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하여 구약성경의 시편 기자는 다음 같이 쓰고 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편 71절)

그들은 고난의 세월을 겪어오면서 그 고난이 개인에게도 민족에게도 유익하였다는 것이다. 그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법을 배우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같은 글에서 다음 같은 구절도 있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편 119편 67절)

고난의 세월을 겪기 전에는 세상모른 채로 잘난 줄로 알고 헛된 인생을 살았었는데 고난의 낮과 밤을 거치게 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삶이 올바른 삶임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난을 거친 것이 오히려 감사하다는 고백이다.
우리들이 마음 깊이 새겨야 할 말씀이다.




김진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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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안정혜 2009.06.04 00:15
고난은 힘들지만, 축복의 통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매일 정말 힘들지만, 매일 한걸음씩, 승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이미 승리하셨으니까요. [아멘]
매운고추 2009.06.04 06:51
이세상 살아가면서 힘들지 않은 사람 있으면 손들고 나와보라고 하십시요  옜말에 멀리서 보면 금잔디요 가까이 가보면 개똥 밭이라는말 을 저는 세상살아가면서 누가 이말을 했는 지 존경하고 도 존경합니다 하기야 우리가 에덴동산에서 죄를 짓고 조상이 쫒겨 났으니  누구의 말처럼 우리는 할말이 없는 존재들이지요  괴롭고 진실이 참 보기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데 주님의 십자가가 없었으면 우리는 영원히 멸망할 존재였으니까요 그래서 하루 하루 주님 십자가 부뜰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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