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3장 10절 말씀에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성경 말씀 대목을 혹시 깊이 묵상해본 적이 있습니까? 한 마디로 야곱이 형 에서를 만나면서 에서의 분노 찬 얼굴을 보고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다”고 말한 대목을 보면서 과연 야곱이 환도뼈가 부러지고 난 다음에 제정신으로 한 말인지 의구심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야곱의 극찬이 이 순간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성령께서 야곱의 마음과 에서의 마음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한 마디를 보십시오. “형님의 얼굴은 하나님의 얼굴 같다”고 한 말로 인하여 전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렸고, 평생의 미워하는 마음을 순식간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저는 이 대목을 보면서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할 수만 있으면 바로 이 칭찬처럼 최대한의 칭찬을 하기를 원합니다. “당신을 보니 하나님을 본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