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섬길 때 !!!

숙명사랑1 2 1,746 2014.12.08 09:47

여호와를 섬길 !!!

 

아내와 큰아이와 함께 대형마트에 갔다. "아빠, 오늘만 수박을 특별세일한대요" "그래? 그런데 그걸 어떻게 알았냐?" "방금 저쪽에서 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들었어요"


집에서 나오기 큰아이는 수박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엄마 아빠는  다른 시끄러운 소리들 때문에 전혀 듣지 못했는데, 수박에 관심이 있었던 아이의 귀에는 소리가 들렸던 것이다.


엘리 제사장에게는 수많은 어린 제사장 후보들이 함께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무엘에게만 말씀하셨을까? 하나님께서 다른 어린 후보들을 차별하신 것이 아니고, 사무엘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있는 귀가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린 뿐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있는 귀가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있다. ' 있는 자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2-3장에 반복) 예수님께서도 중요한 말씀을 하실 때마다 ' 있는 자는 들으라' 말씀을 반복 하셨다.


청각 장애인이 아닌 이상 세상 사람들에게는 소리가 들리는 귀가 있다. ' 있는 ' 단순히 머리 양쪽에 붙어있는 귀를 말하는 아니다. 만약 귀라면 부처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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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사랑1 2014.12.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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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 귀라면 부처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가장 잘 들을 것이다. 귀는 파장을 받아들이는 감각기관의 하나일 뿐이고 귀를 통해 들어온 소리에 대한 인지나 지각은 머리에서 관장한다.<BR><BR>

사무엘이 '여호와를 섬길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 머릿속에 하나님이 가득한 상태였기 때문에 음성이 분별된 것이다. 그 심령 안에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상태였기에 하나님의 음성이 귀에 들린 것이다.<BR><BR>

오늘날 사람들은 '여호와를 섬긴다' 는 것을 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외적인 봉사나 어떤 일을 잔뜩 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내면이 민감하게 개발되어 있지 않아 더 이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이다.
숙명사랑1 2014.12.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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