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시간 !

안정혜 6 4,623 2007.04.03 15:03

* 가장 아름다운 시간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고

가장 교만한 시간은 남을 깔보는 시간이고

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규칙적인 시간이고

가장 통쾌한 시간은 승리하는 시간이고

가장 지루한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이고

가장 서운한 시간은 이별하는 시간이고

가장 겸손한 시간은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이고

가장 비굴한 시간은 자기 변명을 늘어놓는 시간이고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이고

가장 가치있는 시간은 최선을 다한 시간이고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간이고

가장 분한 시간은 모욕을 당한 시간이고 가장 뿌듯한 시간은

성공한 시간이고 가장 달콤한 시간은 일한 뒤 휴식 시간이고

가장 즐거운 시간은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고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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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박방자 2007.04.05 00:17
  후배님이 피아노 연주하시는것 같읍니다. 맞읍니까? 늘 들어도 푸근한 곡입니다.
안정혜 2007.04.05 12:26
  곡을 가져온 것입니다. 저는 이제는 주로 오르간 음악에 몰두하고 있지요 4월2일 2007년 8번째 오르간 CD원본을 또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공부한 것을 샘플만 만들었는데..;.차후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CD회사에 맡기어 만들예정인데...하나님께서 언제 저에게 허락하실지 ...하나님께 맡깁니다. 젊지 않은 저의 마지막 작품들이 될테니까요 
박방자 2007.04.06 09:25
  후배님, 이번 동문회 오실때 갖고오시면 동문님들께서 구입하실텐데요... 꼭 갖고오세요. 저도 구입할께요. 참 듣고 싶네요.
안정혜 2007.04.09 16:19
  제가 제 CD 7개를 만들었는데, One Soul to the Lord !  제목으로 성가곡, 복음성가곡, 파이프오르간, 찬송가(부활주일, 고난주일, 성탄주일)모음, 몇년 전에 배웠던 오르간곡들을 혼자 노래부르고, 디지털피아노를 구입하여 각종 드럼도 배워 곡에 맞추어 배워 넣어서 혼자 녹음, 편집, 노래, 반주를 혼자서 하며 7개를 만들어 전도용으로 (물론 FREE)로 제 정성을 다하여 만들었습니다. 물론 독창만 하는 분들의 CD나 오르간만 연주한 CD 만큼 질적인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제 생애를 보내며 우리 주님 만날 날을 생각하며 전도용으로 Disk Comp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번 4월 초에 만든 CD 는 아직 샘플에 불과하지만 8번 째 CD 가 오르간 곡만 Full로 녹음했는데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 앞에 보이기는 부끄럽지만 2005년도에 < 전도용CD >로 나의 가진 정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은혜의 눈으로 보면>, 부흥회를 가서 듣는다고 생각하시면,  들을 수 있는 CD라고 믿습니다. 또한 제 아들 Piano 를 6세에서 12살에 Julliard 다닐 때 연습한 것 모은 카세트 테이프를, CD로 바꾸어 (있는 상태 그대로 = Touch up을 하지 않은 대로) 만들어 둔 것을 이번에 가져갈 까 합니다. 물론 FREE 입니다. 어렸을 때 아주 어렵고 힘든  귀한 곡들을 배웠던 것들입니다. 물론 Concerto 3곡, 모짜르트, 베토벤, 드비싀, 쇼팡, 슈만, 멘델스죤 등 아주 작은 손으로 대곡들을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것들입니다. 피아노 듀엣, 피아노 듀오는 우리 딸이 같이 친 것입니다. 아들은 " 어머니 ! 왜 이런 것 만드셨어요? " 했지만 훗날 내가 이 세상에 없을 때 그처럼 고생하면서, 토론토에서 뉴욕과 필라델피아로 내려와 피아노 공부에 심혈을 기울였었기에 너무 아까와 힘들지만 그당시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되었던 것을 CD로 바꾸었습니다. (요즈음 자동차가 모두 CD 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동문님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전용이 아님) 아들 CD를 FREE로 드리려고 합니다. 박 선배님 ! 감사합니다. 안정혜드림.
안정혜 2007.04.10 13:06
  모짜르트, 베토벤, 생상 콘첼토등 바하 음악들...클라식한 피아노곡들이 모두 들어있는 2개의 피아노CD 입니다. 어린 나이에 Police Car 4대가 아이들을 찾으러 다니며 찾은 웃지 못할 추억을 가진 작품들입니다. 엄마의 압력에 반항을 한 작품들이라 저는 그 테이프를 들을 때마다 아이들이 우리엄마를 얼마나 싫어 했을 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고맙다는 말도 할줄아는 철든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박방자 2007.04.11 00:32
  후배님, 참 훌륭하십니다. 엄마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윗글 입니다. 제것 한장 꼭 보관하세요....우리 아이들도 피아노 선생님이 어느날 "너희들 연습안했으면 오지말라" 고하더랍니다. 렛슨 5분전에 "엄마, 나 연습안했고 염치없어서 못가겠다는것" 제가 황당하여 " 잘되었다. 그러나 엄마가 같이갈터이니 함께가자. 그리고 연습은 안했지만 렛슨비는 드리고오거라..."눈물을닦고 나오는 우리 두 아이들이 어찌나 가엾었는지요. 그러나 지금은 나름대로 즐기고 감사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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