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을 새롭게 하소서~~

새 노래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것이 되었네
비판하던 자 이해하는 자 되었고
미워하던 자 사랑하는 자 되었고
정죄하던 자 용서하는 자 되었네
두려워하던 자 용사 되었고
사로잡혔던 자 자유한 자 되었네

-박순희 시인의 시집 ‘꽃씨 사러 가는 길’ 수록
시 ‘새 노래’ 중에서-

내게 새 날을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 볼 때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저에게
변함없이 사랑하는 자녀라 말씀하시며
지금 이 시간도 함께 하시는 주님
아버지, 당신의 사랑 가운데
이제 새 노래를 부르며 변화를 간구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새해 더욱더 건강하시고 하늘 축복 함께 하시길 기원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