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and Korean)3-4년을 성경말씀과 함께 !

(English and Korean) 3-4년을 성경과 함께 !

안정혜권사/Ahn chung Hae Kwonsa

제가 성경을 쓰기로 결정한 것은 2002년 교회에서 처음 콤퓨터를 배우기 시작한 후였습니다. 인터넷에 성경 이어 쓰기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한 두 분이 성경 한 구절을 콤퓨터에 찍었다고 할까요? 저도 참여를 시작하였는데 제 성격과는 맞지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저는 성경 한 구절 가지고는 좀 답답하였고, 정말 인터넷이 너무 심심한 듯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통 성경을 몇장 씩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창세기를 쓸 때는 세로쓰기 옛날 성경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왼쪽은 한 페이지인데 반대편은 너무 두꺼워 쓰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가로 큰글씨 성경책이 생겼습니다. 그 뒤로는 30센티 자를 놓고 한 줄, 한 줄 써 내려갔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피아노 치는 것에 익숙한 탓에 또한 34년 전 한국을 떠나올 때 영어 타자는 아주 잘 치는 상태였었기에 그리 어렵지 않게 또 재미스럽게 타이핑 겸 철자법을 배우기 위해 성경 이어 쓰기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 후 아무도 성경을 계속 쓰지 않아 성경 쓰는 재미가 좀 없어지더군요. 특히 구약의 족장이름들, 장소들, 쌍 받침들, 여러 번의 인내 있는 검사가 필요하였습니다. 창세기는 대부분 아는 이야기이지만 고어체가 많아 구약 자체가 그리 쉽지가 않았습니다. 특히 5번 째 손가락은 고어체를 찍고 보면 빠진 부분들이 생기곤 하였습니다. 그 후 특히 레위 기를 쓰는 데는 얼굴이 붉어질 정도의 부끄러운 단어들이며, 너무 재미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럴 때 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 하나님! 이 부분은 다른 사람이 좀 썼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미안하지만 제가 스펠링을 좀 틀리게 쓸 까 요?” 혼자 기도한 후 며칠 뒤 보면 아무도 그 힘든 단어 있는 레위 기를 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할 수 없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 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22:18-19)”. 하는 수 없이 저는 하나님께 다시 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예수 믿는다고, 여기 저기 성경을 좋아하는 곳은 몇 번을 읽었는지 평생을 읽었으니 ... 그러나 “하나님 ! 이 성경을 아무도 쓰지 않는군요. 제가 심장이 아주 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생명을 허락해 주시면 제가 살아 숨쉬고 있는 동안 이 성경쓰기를 저 혼자 구약, 신약 한 권 모두를 끝내고 싶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는 제 스스로 공포하고 하나님께 서약을 했으니 과거 보다 더욱 열심히 철자법에 신경 쓰랴 줄 틀려는가 보느라 애쓰며 레위 기를 억지로 넘어갔습니다. 그 후 신명기의 모세의 설교 등 정말 평소에 들었던 목사님 말씀과 함께 타이핑을 하면서 마음에 감동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언제 구약을 다 쓸까? 책장도 넘겨보며 열심히 성경을 쓰는 중 하루는 제 마음이 많이 아프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새로운 것으로 작업하느라 갑자기 인터넷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기억에 에레미아 19장을 쓸 차례였습니다. 한달 간은 잠자리에서도 계속 눈물이 나더군요 “너무 허무하구요 어디 가서 지금까지 열심히 밤과 낮으로 정성스럽게 가장 예쁘게 글씨를 찍으며 은혜 받던 제 작품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기도 했습니다. 이 세상 일들도 이처럼 다 없어지겠군요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제가 에레미아 18장까지 쓰던 것을 다 보고 계셨으니 하늘 생명 책에는 기록이 되었겠지요 하며 제 스스로를 위로 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인터넷을 우연히 찾아 성경쓰기를 또 찾았습니다. 그 곳 성경쓰기는 이사야 서였습니다. 저도 어느 분께서 쓰시는 성경구절 다음을 이어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그 성경쓰기는 어느 목사님께서 혼자서 콤퓨터에서 쓰는 장소였습니다. 후에 제가 미안하다고 열심히 인터넷 편지를 썼습니다. 그 곳에서 알게 된 웹 싸이트 운영하시는 전문가가 저에게 성경을 계속 쓸 수 있도록 새로 <명랑한 메어리> 이름으로 오픈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인터넷 친구를 예수님 안에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무사히 구약을 다 썼습니다.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저를 이처럼 하나님 말씀 구약을 다 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신명기, 잠언, 이사야 서, 호세아 서는 너무 은혜스러운 말씀에 푹 빠졌습니다. 그 후 신약은 3개월 정도 썼습니다. 요한복음, 로마서, 고린도 전서, 고린도 후서, 갈라디아서를 쓰면서 눈물이 막 났습니다. 분명히 손은 성경말씀을 찍고 있는데, 벌써 제 마음을 감동시키는 말씀들이 제 마음을 찍는 시간과 똑같이 은혜로 채워주시곤 하였습니다. 밤에 잠이 안 올 때는 물론이고 하루에4시간에서 7시간 정도 콤퓨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다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성경 몇 구절은 이어 쓰기였기 때문에 100%가 아니고 3-4년 동안 콤퓨터에서 하나님의 말씀, 성경쓰기를 손으로 직접 쓰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2006년 8월20일 모두 99.5% 끝마치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많이 콤퓨터에서 여러 시간을 찍은 날 밤에는 때로는 손에 핏줄이 아파서 손을 따뜻한 전기 패드에 싸고 잠을 자야 하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게 그 다음 날에는 정상적으로 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셨습니다. 성경쓰기를 시작하였을 때에는 눈으로 읽기 바쁜 나의 삶이 말씀을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씩 찍으면서 똑같은 시간에 감동도 같이 올 수 있도록 은혜 속으로 인도하셨을 뿐 아니라 34년 전 한국을 떠나 온 저에게 한글 철자법과 한글 타자도 완전히 배우도록 선하게 인도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작은 약속도 지킬 수 있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룁니다. 내가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 시 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내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후에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음을 믿으며, 이 모든 고백을 드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기간 투병 중에 있는 남편을 감사함으로 섬기게 하시고,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기쁨으로 승리하는 딸이 되게 하신 주님, 이제는 주님 없이 살아 갈 수 없고, 그래서 오직 십자가만 붙들고 사랑하는 남편 이달현 집사님과 아들 이 목사님( Rev. Paul Lee)과 며느리 진선 사모, 그리고 사위 강 장로(Elder John Kang)와 반주하는 딸 진경과 함께, 이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더욱 더 최선을 다하는 헌신의 삶을 살겠습니다. [할렐루아 아멘 !!! ]

Three to four years with the Bible !!!

Ahn Chunghae Kwonsa

When I started learning to use the computer, I decided to write down the entire Bible by me use Internet church site, writing each verse by my typing as Korean word. Generally, one or two person tried a few sentences. I did too, but my ambition does not fit that style. Because I’m not satisfied with only one verse, honestly, that style seems too boring. So when I started I wrote more than a few verses, at least one chapter. In the beginning, when I started Genesis, I had an old Korean version that was written from top to bottom. For example: on the left-hand side there was only one page, and on the right-hand side there are quite a few pages. Especially when I typed, I had a hard time when I was almost done with one chapter, so I touched the wrong keys, and then suddenly all that I had written disappeared. I needed to be patient over and over again, even more than a few times. Later I got a New Korean version, which was written from left to right. Someone gave me it around that time. Since I had a new Bible, I put on a 30-centimeter measure under each verse. Fortunately, I used play the piano, and when I left Korea 34 years ago, I could really type well. That is why I could make it easily and enjoy it very much. Later nobody wrote this section, which made me get bored. Certainly, I need patience to write the story of [The chief of tribe] [Places] [Double words: sang bieub, sang geeut]. In Genesis, I mostly knew the story, but there were lots of archaic words, so it was not easy to type the Old Testament. I am sure that, when I used my fifth finger, I made lots of mistakes. When I was typing Leviticus, I found very shameful and disgraceful letters, and that is why I gave up my ambitious my plan to type the Bible. When I had trouble writing I prayed to God, “Oh, God! Can you give me a chance to avoid writing this word, or I feel sorry for you, but I am going to make a mistake on purpose?” After I had prayed by myself, I looked when I had stopped my struggle with these sentences. Unfortunately, nobody has written at all. At that time I remembered “ I tell you the truth, until heaven and earth disappear from Law until everything is accomplished.(Matthew5:18), I warn you everyone who hears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If anyone adds anything to them, God will add to him the plagues described in this book. And if anyone takes words away from this book of prophecy, God will take away from him his share in the tree of life and in the holy city, which are described in this book(Revelation 22:18-19)”. Finally I gave up my lot of human trick and device, and then I prayed again to forgive me. In fact, I am a Christian, I have read the Bible many times in my life … I can list in the Bible what I like, and what I felt to be a more tearful place. But “Oh God! Let nobody write in this Bible!” As you know, I had a very weak heart. “I really ask you, if you give me time to finish from Genesis to Revelation through the entire Bible, I will really finish it by myself, in the name of Jesus. Amen.” From then on, I declared to myself and I promised to God, I would try my best as clearly and better than before. Finally I forced myself to get passed Leviticus. From now, on Deuteronomy, I really used to hear a sermon (Moose’s 3 times preaching) from pastors. When I was typing, at exactly the same time, I got tears through the Holy Spirit. When will be I able to finish the Old Testament in the Bible? Everyday I checked how many pages I had written that day. One day, my mind was too sad. Suddenly, the internet site shut down because a new style needed to be installed on it. At that time I depended on my Bible with a bookmark indicating where I was. So I was going to write Jeremiah chapter 19. About one month, I got tears in my eyes as I continued into the night. “It’s futile, vain, empty!” “ All gone, nothing left! Where can I find my hard work? I wrote through my typing beautifully, thankfully, tearfully, gracefully, and peacefully …” I prayed to God sincerely: everything in my world everything had suddenly disappeared, but as my God you saw me what I had written until Jeremiah chapter 18. I am pretty sure you knew what I had done in God’s vital Bible (the Lamb’s book of Life). After I prayed, I found peace and comfort. Later I found easily, another[ Bible to continue writing ] site. At that place I found Isaiah. Someone had already written, so I continued copying some verses from Isaiah. Later I found out , that site was written by one of the pastors himself, so I wrote a short letter saying I was very sorry to him for what I had done. At that place, I met a special web master. He gave me a chance to write and finish till Revelation by [ myungranghan Mary ]. Therefore I met a new internet friend within Jesus. Without trouble I could finish. “Oh God ! I am very thankful. Through me, with your help, I could finish to write and read the Old Testament.” Deuteronomy, Proverbs, Isaiah, and Hosea are really deeply filled with the Holy Spirit. When I started on the New Testament (John, Romans, and Corinthians, Galatians), my mind get excited, and I could speed things up. So I finished it in only three months because the sentences and words were much easier than Old Testament. Certainly, with my fingers typing Bible verses, I already had my mind full of the Holy Spirit just as He used to touch my mind and spirit. I wrote four to seven hours per day on the computer until Revelation. When I started, no one had published much of the whole Bible on the internet. That is why I wrote by my typing in computer 99.5% rather than 100 %. It was August 20th, 2006. When I was typing many hours at night, sometimes my fingers got sore and painful. I covered both my hands using a small heating pad. But I am very thankful. The next day I could use my hands without pain. God cured and took care of me, moment by moment, day by day. I have to do things for two people because my husband is handicapped and is often in pain. So even though I was busy writing Bible, because I decided to write the Bible onto the computer, when I was typing letter by letter, word by word, one sentence by sentence, God gave me a full cup. Since I left Korea 34 years ago, my Korean grammar and spelling have changed a lot, so I could learn to let God lead me. I had promised God a very small thing, and finally I made it , I made it, thank God, I made it. Since 1989, my husband has been struggling for his life. I can help him patiently. Even tragedy, suffering, poor finances, and physical problems, I overcome with happiness. I look up to Jesus, and I am going to be victorious. Now I cannot survive without Jesus. I only follow what the Bible says. My husband Lee is a deacon, and my son, Reverend Paul Lee, is a minister, with his wife Jinsun samo, and my son-in-law, John Kang is an elder. My daughter, Jeankyung Esther, is a church as pianist, and together we broaden God’s ministry. I try my best to devote myself to His Kingdom. Paul said, “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 (Romans 8:18) Sometimes, when we work for Jesus, people dislike or misunderstand us. Because of Jesus when we cry, but then my Lord Jesus cries beside me. If you work with poor talent, why do you not serve God. God reads your mind and knows your faithful heart. His master replied,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things.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Matthew 25:21) “Never be lacking in zeal, but keep your spiritual fervor, serving the Lord.” (Romans 12’11)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Romans 8:28) We trust the Bible, and we are moving forward. “I have fought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Now there is in store for me the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will award to me on that day—and not only to me, but also to all who have longed for the appearing.” (Timothy II 4:7-8) My dear friends! Let’s be patient, and please endure. How lovely is your dwelling place, O Lord Almighty! My soul yearns, even faints, for the courts of the Lord: my heart and my flesh cry out for the living God. Hallelujah!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