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죽을수있는 준비 (펌)

매운고추 3 3,229 2009.04.20 23:09
죽는 준비
 
우리가 드려야 할 기도제목 중에 죽을 때 잘 죽게 해달라는 기도제목도 들어있어야 한다. 건강하게 살며 하고 싶은 일, 뜻있는 일을 하다가 마치 자는 듯이 죽을 수 있는 죽음을 맞게하여 달라고 기도하여야 한다. 모세처럼 살며 일하다가 죽음을 맞게 하여 달라는 기도이다. 모세의 죽음에 대하여 구약성경 신명기서의 마지막 부분에 다음같이 말해 준다.

“모세가 죽을 대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명기 34장 7절)

모세는 120세에 죽음을 맞을 때에 기력이 쇠하지 않은 채로 열심히 일하다가 자는 듯이 죽었다. 얼마나 복된 삶인가 모세처럼 그렇게 120세가 되도록 오래 살자는 말이 아니다. 70세도 좋고 80세도 좋다. 아니면 예수님처럼 33세의 경우도 있다. 몹쓸 병에 걸려 자신은 물론이려니와 주위 사람들까지 고생시키다가 죽게 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된다. 그러니 자신을 위하여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모세처럼 그렇게 죽을 수 있는 죽음을 위하여 기도하고 준비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어떤 기도제목을 정하고 위하여 기도드린다는 것은 단순히 입으로 기도 드리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 기도에 걸맞은 삶이, 나날의 생활이 뒤따름을 말한다. 잘 죽을 수 있도록 기도한다는 말은 그런 죽음을 맞을 수 있는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되는 생활을 일컫는다.

 죽을때는 9988234  99세 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 4. 일 알타가 가야 한다는 뜻이라고 함(매운 고추 드림)
 
 
                                                                  김진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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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안정혜 2009.04.21 19:50
선배님 ! 9988234: 2~3일 아프다가 죽는다는 뜻이라고 저도 얼마전에 들었었습니다.
그 때 < 9988004  >라고 제가 만들었답니다. 99세 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 눈 깜짝할 사이에 천국으로 > 들어가고 싶어서요. 아무리 건강해도, 사실 99세 까지 산다면 자녀들에게 얼마나 짐이 될까 한편 걱정도 된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 손에 맡겨야지요.
매운고추 2009.04.23 12:28
안정혜 후배님  !  저는 어느 후배님에게 서 들었는데 제가 만는 것은  7688001  이면 족할것 같아요 너무 오래 살면 효자가 어디 잇겠습니까? 단잠푹~~  들어 자다가....... ! 베드러가 천국문을 열어 주면 제가 들어 가는 순간 우리주님께서 문에서서 기다리시다가 화려한 생명의 면루관을 씨워주시면 받아쓰는것이 저의 소망이요 기도 제목이지요 아멘 ~~~~~~
안정혜 2009.04.24 20:17
선배님 ! 가장 현명하신 것 같아요. 천국이 지금있는 이곳 보다 너무나 좋다고 하니까요. 자녀들에게 효도받고, 천국가서 영생복락도 누리고요.  제 등에 짐이 너무 무겁기도 하고요. 저도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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