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아네모네 1 2,634 2012.05.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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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2012.07.01 18:08
대학교 졸업후 첫 직장으로 예산에 있는 중학교로 갔는데 봄이 되니 주위에 복숭아꽃,사과꽃,배꽃이 활짝 피는 과수원이 많은데 그 울타리를 아카시아로 심어놓아 5월이 되니 그 향기에 취하더군요.얼마나 아름다운 시골이었는지 정이 많이 들었어요.철철이 직접 따서 먹던 과일,그곳 거의 사십년이 다 되어 가네요.
추억을 살려 한국에 나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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