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더라 !!!

숙명사랑1 1 1,626 2015.07.08 02:22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더라!!!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기고 다
그렇더란 말입니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 네 끼 먹는 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던가요?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니다.

길에
돈 다발을
떨어뜨려 보면
개도 안 물어 갑니다.
돈이란 돌고 돌아서 돈이 랍니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훨씬 낳은 인생 이지요.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말 입니다.

내꺼
소중한줄
알면 남의 꺼
소중한 줄도 알아야 하고,
니꺼 내꺼 악 쓰며 따져 봤자!
관속에 넣어 가는 것은 똑같습니다.

남 녀
간에 예쁘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니다.

네자식
내 자식 따지지
말고 그저 다 같은 내
새끼로 알고 품어 키워내면
이 세상 왔다간 임무 완수 하고 가는 것이지요.

주변에
노인이 계시거든
정성껏 보살피며 내
앞날 준비 합시다!

나도 세월 흐르면 늙습니다.

어차피
내 맘 대로
안 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 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이지요.

"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해집니다.


그리
부러운 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 꿈 꾼답니까?

"
아닙디다"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지요.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가는데,
내 인생 남 신경 쓰다보면 내 인생이 없어집니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건지?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생각하지 마십시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 인지
기억도 안 나고,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크게 웃어본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지십니까?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 아닙니까?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묶여 버린 것이지요.


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또 배워도
왜 점점 모르겠는지!

남보다
좀 잘 살려고
몸부림 치다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더군요.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태어나
사는 게 죄 란걸
뼈에 사무치게 알려 주더군요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물 말은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바둥거려
보았자 남들도 나와 똑같습니다.

모두가
남들 따라
바둥거리며 제살
깍아 먹고 살 필요 있나요?

잘산다는
사람 들여다보니
별로 잘난데 없이 늙어가는
모습은 그저 그렇게 서로 같더라구요.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다하고 삽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지요.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거리며 다독이며 살아갑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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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사랑1 2015.07.0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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