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참뜻 !!!
아리랑은 작가 미상의 우리나라 민요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이다.
우리는 아리랑을 흔히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생각하는데, 아리랑이라는 민요속에도 담겨진 큰 뜻이 있다.
원래 참 뜻은 참 나를 깨달아 인간완성에 이르는 기쁨을 노래한 깨달음의 노래이다.
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하고,
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하다는 뜻이며,
랑(朗)은 즐겁다, 밝다는 뜻이다.
그래서 아리랑(我理朗)은
"참된 나(眞我)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뜻이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는 것은 나를 찾기 위해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의미이다.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곧 피안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의 뜻은
진리를 외면하는 자는 얼마 못가서 고통을 받는다는 뜻이다.
진리를 외면하고 오욕락(五慾樂)을 쫒아 생활하는 자는
그 과보로 얼마 못가서 고통에 빠진다는 뜻이다.
이러한 아리랑의 이치(理致)와 도리(道理)를 알고 보면
아리랑은 “한(限)의 노래”나 저급한 노래가 아닙니다.
되어가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민족. 잘못된 길로 가는 남을 타이르듯 기다려줄 줄 아는 민족, 인과응보를 깨우쳐주려 은근 기다려줄 줄 아는 정깊은 우리 민족의 노래....•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