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천국이 너의것이니라/ 기독인 모임 !!!
어느여인이 9월 초 밴쿠버에 오신 법륜스님께 아래와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여인: 우리 어머니가 10년전에 돌아가셨는데 과연 극락이 있는지? 있다면 우리 어머니가 거기 계신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어려운 일 있을때마다 엄마 생각하고 웁니다.
법륜 : 내 따라 하세요. "믿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천국이 너의 것이니라."
여인: 믿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천국이 너의 것이니라. 스님, 그건 목사님들이 하시는 말씀 아닙니까?
법륜 : 스님이 얘기하고 있잖아요.
우리 엄마가 지옥에 갔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기분이 좋나?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면 허전하지요?
우리 엄마가 천국에 가셨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요?
바로 이겁니다. 앞으로 우리 엄마가 천국에 계시다고 생각하고 엄마, 안녕! 하고 자꾸 생각하지마세요.
여인: 자꾸 생각이 나는데요?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까?
법륜 : 골똘히 생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자꾸 가신분을 그리면 무주고원이 됩니다.
여인 : 예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듣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