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3. !!!

샬롬 2 2,283 2013.07.21 05:38
 유머 3. !!!
 
 
살갖이 검은 아이
 
산부인과 병원에서 세 명의 남자가 태어날 아기를
다리고 있었다.
 
살갖이 검은 신생아를 팔에 안고 간호사가
첫 번째 남자에게 물었다.
 
"당신의 아기입니까?"
"아닙니다."
하고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간호사가 두 번째 남자에게도 물었다.
 
"당신의 아기입니까?"
"아닙니다."
그러자,세 번째 남자가 큰 소리로 끼어들었다.
 
"우리 아이임에 틀림없습니다.내 아내는 냄비고 뭐고
까맣게 태우 길 잘하니까요!!"
 
 
장례식
 
한 노인이 죽어가고 있었다.아들 삼형제는 이젠 회복할
가망이 없다고 체념하였다.
그들은 장례식 방법에 대해서 의논하기 시작했다.
 
"장례식에는 차가 열 대는 있어야겠지? 열 대는 돼야
친척들과 친구들을 모두 태울 수 있겠어."
차남은 이렇게 말했다.
 
"차는 두 대만 빌리자. 친척들은 자기 차로 뒤에서 따
라오면 되잖아요."
셋째가 이렇게 말했다.
"차 한대만 빌리자. 우리 셋이서 관을 운구하면 돼."
 
아들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노인이 침대에서 일어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만들 해라. 묘지까진 내가 걸어가겠다!"
 
 
바람 난 아줌마들
 
*깍쟁이 서울 아줌마
 
"아...너무 좋아요,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아.... 흐음!"
*전라도 아줌마
"으~~메 존 거, 으~~메 죽이는 거, 환장하겄네...,"
 
*능청떠는 충청도 아줌마
"나 죽어유.... 증말 나 죽어유...,"
 
 
*화끈한 경상도 아줌마
"고마 나를 쥐기... 뿌소... 마!!"
 
*북한 아줌마
"고저 내레 이 쫑간나 새끼 땜에 정신을 몬차리가서."
 
애를 그냥 먹진 않는다
 
"아... 왜 이리도 애를 태우는가?"
아... 이젠 애를 먹어도 그냥 먹지 않는다.
 
이젠 아예 애를 바싹 그슬려서 먹는다?
한국인들은 도대체 미스터 리가 아닐 수 없다.
 
아직 애를 태우는 장면을 목격하진않았지만
제발 내 앞에서 애를 태우는 한국인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여 주세요
 
미장원이란 곳을 갔다. 잘못 들어간 것 같다.
전부 정신병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하나같이 죽여달라 살려달라 애원이다.
 
"내 뒷머리 좀 죽여주세요."
"내 앞머리만큼은 그냥 살려주세요."
죽여달라는 그녀의 표정은 의외로 행복하게 보인다.
헤어드레서가 가위를 들고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에 나는 미장원을 빠져나왔다.
 
문 앞의 까만 봉투에는 머리카락 같은 것이 삐죽 나와 있었다.
그 안에는 사람들의 모가지가 들어있는 것이 아닐까?
때려 때리자구
"야! 밥 때릴래?"
"잠깐만 전화 먼저 때리고!"
 
아... 흐, 이거 또 뭐란 말인가? 정말로 내가 미치겠다.
밥을 때리는 건 뭐고, 전화를 때리는 건 또 뭐란 말인가?
 
어떻게 때리는 것인지 구경하고 싶었다. 전화를 때린다 는 것은
전화기의 버튼 누르는 것일까,달리 목격한 장면이 없다.
 
밥을 때리는 장면을 꼭 보고 싶다. 무엇으로 때릴까?
그냥 맨손으로 때릴까? 아니면 야구방망이로 때리는 것 일까?
왜 때리는 것일까?
 
도둑이 칭찬받는 한국
 
식당엘 갔다.밥을 때리는 것을 보기 위해서였다.식사
를 다 마칠 때까지도 밥을 때리는 사람은 아직 없다.
 
아... 얼마 전의 그 사람들은 안 나타나는 것일까?
밥을 때리다가 혹 폭력범으로 잡혀 들어간 것일까?
 
아무튼 그 일은 잊기로 했다.이때 저쪽 편에서 종업원 으로
보이는 사람과 주인으로 보이는사람 간의 대화가
들렸다.난 또 그들의 대화 때문에 돌아버릴 것만 같았다.
"응? (식탁) 다 훔쳤냐?"
"네, 완전히 흔적 없이 다 훔쳤습니다"
"그래 잘했다.쉬어라."
 
훔치고 칭찬받는다.그 종업원은 일이 헤벌어진다.
인도 흡족해한다.등까지 두드려 준다.
정말 엽기적인 한국인 한국어다.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한번 웃고 또 웃어라'
'크게 웃어라'
 
'억지로라도 웃어라'
'함께 웃어라'
'힘들 때 더 웃어라'
'마음까지 웃어라'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한번 웃고 또 웃어라'
'크게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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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2013.07.2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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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2013.07.2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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