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값 한다는 것이 결굴 사람 값 한다는 것인데
나는
과연 내 나이에 걸맞게 살고 있을까 !!!
1세 -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5세 -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19세 - 어떤 영화도 볼 수 있는 나이
36세 - 절대 ET생각은
못하는 나이
44세 - 약수터의 약수 물도 믿지 못하는 나이
53세 - 누구도 터프가이라는 말을 해주지 않는 나이
65세 - 긴 편지는 꼭 두 번쯤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87세 - 유령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93세 - 한국말도 통역을 해 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9세 - 가끔 하느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
100세 -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