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판사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
*어떤 노인이 빵을 훔쳐 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는 노인에게 "왜 빵을 훔쳐먹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노인은 대답하기를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아무것도 눈에 안 보였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판사는 이 대답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이런 판결을 내렸습니다.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
*판사의 판단에 방청석은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판사가 자신의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며 말했습니다.
"그 벌금은 내가 대신 내겠습니다. 내가 그 벌금을 내는 이유는 그 동안 내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 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참회하면서 그 벌금을 대신 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판사는 방청석을 향해서, "이 노인이 밖에 나가서 다시 빵을 훔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뜻이 계신 분들도 스스로에게 벌금을 내십시요!"했다.
*자율적으로 사람들은 벌금을 냈고, 그 모금 액이 47달러나 되었습니다.
*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뉴욕의 시장까지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라과디아'판사 라고 합니다. 후에 라과디아(Fiorello La Guardia)의 훌륭한 덕행을 기념해서 뉴욕에 라과디아 공항이 생겨 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