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날 때 !!!
마음은 □ 모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네모난 모서리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한답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모서리는 이리 저리 부딪히면서
깎여지고 다듬어 지게 된답니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모서리는 깍여 버리고
□가 ○이 되어야
철이 들었다고 말하게 된답니다.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둥근 맘...
그러다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둥근 맘은 변한답니다.
어떤 때는 부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토라져 삐지기도 하고,
그래서 사랑을 하면
둥근 맘은 ♡ 모양이 됩니다.
그렇지만 ♡도
하나의 모서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 모서리로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도 한답니다.
그렇지만 ♡를 자세히 보세요.
뾰족한 부분이 있는 반면,
움푹 들어간 부분도 있어요.
그래요.
사랑은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뾰족한 부분을 감싸줄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랑은 ♡ 모양이랍니다.
사랑이
왜 ♡ 모양인지를 이해하셨으니,
너, 나가 아닌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지요.
지구가 둥글고
태양이 둥글고
달이 둥근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 우리의 삶을
둥글게 살라는 무언의 표상이랍니다.
둥글게 일하십시요.
모나게 일하면 다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둥글게 즐기십시요.
모나게 즐기면 끝에 가서 꼭 싸우게 됩니다.
둥글게 말을 하십시요.
모난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둥근 사람은 친구가 찾아 오고, 볼수록 넉넉합니다.
아무리 모난 마음으로 왔다가도 둥근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그만 녹아 버리고, <BR>
아무리 큰 문제를 안고 와도 둥근 사람 앞에서는 작아지고 맙니다. <BR>
서로 웃어주고 서로 상처주지 말고, 둥글게 둥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