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Flower

  춥지않은 겨울을 보낸다 했더니 입춘 우수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얼마나 차갑고 매서운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나오려다 놀래 땅속으로 기어들어갈것 같군요. 꽃을 만질때는 언제나 봄입니다.버드나무가지의 선이 아름답지요? 죽은가지같지만 파란싹이 돋아나 생명력을 느끼게 한답니다.

  버드나무의 각선은 참 아름답지요. 조촐하면서 청신한 맛을 풍기어 봄 냄새가 절로남니다. 언제고 제가 카피하여 교회에 사용할께요. 교회 꽃 당번이 장고팀이신데 가끔 아이디어가 없어 궁하다고 하시기에 제가 우리 미주 숙대 홈페지를 참고로 보라고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