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가 팍팍하다는 요즘이지만 자연은 그런 줄 모른다. 한걸음 내쳐보자. 산도 바다도 녹음이 우거진 수풀과 꽃들도 그저 그 자리에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그 안에 안기면 힘을 얻고 아름다워지기까지 한다. 로즈가든에 장미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담니다.
전 기다리고 있는 일중에 한 가지가 친정오빠가 제 화단에 장미를 심어주겠다고 약속한 일입니다
전 10살위인 친정오빠와 아주 특별한 사이예요. 제가 어릴 적 제 무릎에 볼펜으로 조그맣고 꼬부라진 돼지를 그려주고 제게 좋은 추억을 지금도 많이 주는 사람이죠. 무엇보다 절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이랍니다
그런 오빠가 멀지 않은 곳에 살아요. 오빠와는 문득 시간이 허락되면 스타벅스에 간답니다
전 10살위인 친정오빠와 아주 특별한 사이예요. 제가 어릴 적 제 무릎에 볼펜으로 조그맣고 꼬부라진 돼지를 그려주고 제게 좋은 추억을 지금도 많이 주는 사람이죠. 무엇보다 절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이랍니다
그런 오빠가 멀지 않은 곳에 살아요. 오빠와는 문득 시간이 허락되면 스타벅스에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