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other's Day

경숙이 6 2,456 2006.05.14 07:12
어머니날의 arrengement로서 James Orchid, Burgendy French Tulip, White Iris가 포인트이며 White Hydrenger(수국)를 짧게 잘라서 꽂는 꽃꽂이입니다.


Comments

경숙이 2006.05.14 07:17
  Happy Mother's Day!
자녀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어머니날 맞이하세요.
reporter 2006.05.14 11:33
  어머니날 꽃꽃이는 유난히도 예쁘고 정감이 있군요...

 경숙님!  Mother's Day 꽃꽃이 올려 주셔서 고맙구요...

"어머니 마음 " 노래가 마침 준비 되어 있어서...

 오래만에 노래 들으며, 어머니를 다시 느끼며 생각하게
  되는군요...

♡  ♬~♪~~ ♪~♬~♪ ♡
   
    어머니 마음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박 방자 2006.05.14 21:46
  동문님들께 늘 꽃을 선사하시는 경숙 동문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타 대학 졸업한 친구가 우리 홈페지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담니다. 너무나 청신하여 좋고, 쓴 글들이 "정" 이 넘치고,부럽다하네요.이것이 입에서 입을 통하여 바로 숙명의 위상을 드 높히는것이며 특히 꽃을 보면 항상기쁘지요.

내일이면 한국 모교 100 주년 행사로 출발 함니다.
특별히 제 개인은 모친 서울에 86세,그리고 저하고(나이는 6학년 3반?), 우리 딸(36새) 함께 다시 상봉하는 기회임니다.

84세때 뵙괴 한국을 떠날때 혹시나 마지막 뵈오는 길이면 어쩌나... 하여 마음조리며 살았음니다. 그러나 다시 뵈올 기회주시는 주님께 감~~~사 하며 준비했음니다.

준비하는 동안에 무엇이든지 내 눈에 뜨이면 "우리 엄마가 좋와하실텐데.. 참, 맥도날드 apple pie를 무척이나 좋와하셨는데...내가 몇개 사갈까?? .." 무엇이든지 가벼운것을 선호하시니 물건 사기가 힘드는데 어제는 아주 가볍고 색상좋은 반 코트를 더 구입했어요. 우리 엄마는 아직도 예쁘신 얼굴로 제게 첯 주문이 "코티 분 coty powder 한개를 주문하셨기에 6개샀다고 말씀드렸지요. 주위 친구분이나 교회 권사님들과 나누어 쓰시라고요.
 
남편님은 4살때 모친을 여위시어 제 심정을 잘 아실지.....
어제는 짐 무게를 학인하라는 충고를하시어 고마웠지요.
UA.공항에 다시 확인했더니 한 가방이  50 파운드라고 한담니다. 물론 한국서 다 살수있는 것이지요만....제 손으로 뫃아본것들니지요. 엄마가 할머니께 정성드리는 마음을 본 우리 아들/딸 들이 할머니드리라고 성의를 뫃와서 제게 전하고, 제게는 아름다운 E-Card 로 마음을 단비를 채워 주었음니다. 너무나 감사하지요. 더욱 감사한것은 제 나이 주위 친구들 중에서 저만이"엄마" 라고 부를수있는 영광과 기쁨을 저는 아직 간직하고있음니다.
 
사랑하는 우리 숙명 동문님들!
부모님들께 열심을 다하여 정성껏, 편안한 마음 드리시면 하늘 축복 함께 하시리라 믿음니다. 참 어렵겠지요만...그리고 자녀들도 부모들이 하는것 다~~보고 있음니다.  즐거운 날 보내십시요. 동문님들, 모두 사랑함니다.
경숙이 2006.05.15 03:58
  이 노래만 들으면 코 끝이 찡하면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산소에가서 카네이션을 꽂으며 어머님이 언제나 아들,딸 잘되기 바라며 기도하시던 모습 그려봅니다.효도할수 있는 어머님이 계심을 감사하며 살 수 있는 동문님들 9988234!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삼사일만에 가는 삶 괜찮지요?
pigeon 2006.05.15 10:27
  박선배님!!한국가시면 만나뵐수 있는 어머님께서 살아 계시니 정말 부럽습니다.보고 또 보고 많이 뵙고 사랑을 나누고 오세요...숙명행사에서도 많은 자료 이 홈에 올려주시기 기다리겠읍니다... 경숙님 !!  9988234  !!  아자 !!
귀염동이 2006.05.17 07:05
  모든 어머니들이 뜻깊은 날 되셨겠죠? 아름다운 꽃꽃이를 올려주신 경숙이님께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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