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용사는 말이없다/ 박태훈 !!!

안정혜 2 1,796 2012.06.17 01:51
무명 용사는 말이없다

글/詩庭 박태훈

무명용사는 말이 없다
전세가 어떻게 됐는지--

누구의 잘못으로 싸움을하는지
이싸움에서 살아남아야하는지

처음부터 병사는 생각하지 않았다
화랑담배 피워물고 ---

이번 전투가 고비라는데--
귀관들 투혼을 빈다고 중대장의 말소리

치고 밀리고 쏘고 또쏘고--
충성은 끝이없고

덩그렇게 버려진 전쟁의 영웅 전사자
그이름 대한민국육군 지워진 계급장

군번 인식표도 포탄에 날리고
전사한 영웅은 이름을 모른다

무명용사 그영웅은 두눈 바로뜨고
지금도 대한민국을 바라보고있으리니--

아~!아~! 오늘이 잊혀져가는 현충일--
무명 용사묘역엔 침묵만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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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안정혜 2012.06.17 02:03
<font Color=Red><font Size=3><B>무명 용사는 말이없다/박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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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혜 2012.06.17 03:35
<font Color=Blue><font Size=2><B>
제일 왼쪽 삼각형을 누르시면 음악이 나옵니다.
6.25를 잠시 생각해봅니다. 무명 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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