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발자욱 소리/ 채린 !!!
계람(溪嵐)아 계람(溪嵐)아 늦잠꾸러기 흔들어 깨우는 바람 치맛자락 끌며 너른 바위 넘어서며 고함을 친다 화들짝 놀란 아지랑이 흐튼머리 날리며 허겁지겁 들판을 가로질러 외딴집 개나리 울타리에 털썩 주저앉는다 어서 눈을 떠 연지곤지 곱게 찍고 몸단장 하세 봄 신랑이 조랑말 타고 동구 밖에 다다랐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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