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장마가 물러가고 더위가 한창인 때 백두산은 야생화 가 도처에 피어나고
안개가 피어 오르는 천지가 신비로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지 주변을 야생화 "좀참꽃"과 "노란 만병초"가 흐트러지게 피어있다.
야생화 "수염패랭이꽃" 이 활짝피어 아름다움을 자랑 하고 있다.
장백폭포의 시원한 폭포줄기를 바라 보면서 피어있는 "담자리꽃"
벌이 꿀을 먹기위해 큰 "금매화" 주위를 날아 다니고 있다.
"장백폭포"가 시원한 물 줄기를 가득 쏟아 내고 있다.
"날개하늘나라"가 빨간 자태를 자랑 하면서 피어 있다.
"섬초롱꽃" 이 활짝 피어있다.
노란만병초가 천지 주위에서 고운 자태를 뽐내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유혹하고있다.
아직도 천지에는 녹지않은 얼음위에 눈이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