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Father's Day!

모나미 7 2,391 2006.06.15 05:25
Father's Day Centerpiece로서 우리 주위에서 흔하지 않은 꽃재료를 써서 거의 처음 듣는 꽃이름입니다.
Campanula(진보라 종같이 생긴꽃),Yarrow(노랑),Myrtle(양옆 밑으로 깔아준 잎사귀),Gailadia(작은 해바라기 같은꽃),Kangaroo Faws,White Lily,Scabiosa(연한 보라),Queen ann(안개꽃)을 여백의 미와 발란스를 맞추어 Diamond Style로 꽂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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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박정희 2006.06.15 05:58
  아버지날에 부쳐---
내게 있어 아버지란 말은 그리움과 통한다.지금도 아버지란 말만 들으면 내 가슴에 그리움으로 가득차 나도 모르게 눈가에 이슬이 맺히곤한다.어려서부터 아버지와 오랜동안 자주 떨어져 지내온 나이기에 날아가는 새만 보아도 아버지 계시는 동쪽하늘 동경으로 날아가 내 안부 전해주렴---
바람부는 날이면 들국화 송이송이 마다 내 그리운 마음담아 아버지께 내 안부를 날려보내곤 했었다.
혼자선 외로울테니까 꽃이라도 많이 심어주어 꽃과 벗하며 지내라고 과수원도 만들어 주시고 뜰 가득 꽃을 심어주시든 아버지의 자상함 때문에 지금까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버지를 대하듯 꽃을 만지며 살아가고있다.
지금 이 나이에도 아버지가 너무 그리울때면 훌쩍 떠나 아버지와 함께 꿈같은 날을 보내고 돌아오는 비행기에 앉으면 언제 아버지를 뵈었냐는듯 또다시 그리움으로 가득차 돌아오는 내내 눈가에 눈물이 젖곤한다.그래도 살아계서서 언제든 원하면 뵐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난 행복한 그리움을 안고산다.
오늘 동문들과 함께 꽃을 꽂아 아버지께 보내며.
개똥이---
모나미 2006.06.15 06:03
  정희언니의 아버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꽃도 특별히 주문하고 더욱 정성껏 꽂게하여 아버지 되시는 모든 분께 행복한 아버지날 되세요.(6월18일)
reporter 2006.06.15 10:16
  ♡ ~ ♪~♬~♪~~~Melody ~~ ♡ ~~♪~♬~♪~~~♡ ~~~

  경숙님! 오늘 꽃꽃이는 그중 아름답군요...
* 모래 금요일부터 다음 금요일까지 7일간 부탁한것 잊지 마세요...얼마나중요한 일인지 잘 아시죠?? 경숙님만 믿고 잘 다녀 올께요..전화통화가 어려워서 여기에 올렸어요 워낙 바쁘신 여사님이라 전화 할수가 없군요 ㅎㅎㅎ    아름다운 멜로디 "Melody" 잘~감상하시구요...^^




pigeon 2006.06.15 11:01
  박정희 꽃꽃이 선생님께서 드디어 올라 오셨군요...그동안 여러가지 많은 스타일로 우리 동문님들을 통하여 꽃꽃이 강습을 하여 주셨어요....일주일에 한번씩 다른 모양들을 ..이제는 꽃을 보면 , 아 ! 이런모양으로 꽃아야겠구나 느낌이 오네요.감사합니다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특별한 그리움, 아직 살아 계시다니 부럽군요  이글을 쓰면서 다시 저의 가슴이 젖어 오는군요 아버지에대한 그리움으로... 여기서 자주  자주 뵈어요....^^
경숙이 2006.06.15 11:11
  레포터님 걱정마시고 잘 다녀오세요.불법광고 이 몸이 꽉 잡아놓겠읍니다.그렇게 바쁘게 생기진 않았는데 왜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지요.홈페이지가 너무 조용해질까 겁나네요.모두모두 참여하여 와글와글,들썩들썩하게 장식해 봅시다요.
감 초 2006.06.16 00:48
  6.25 사변후 별세하신 부친을 그리면서 " 아빠랑 함께다니는 친구들을 무척 부러워했고 엄마보고 철없이 어데서 한사람 데려오라고 했담니다....결혼이 이렇게 막중한 의무가있는줄도 모르고요...꽃 참~~ 예쁨니다. 우리들은 즐겨 감상하지만...비용도 많이드시겠네요...불법광고건은 경숙님과 제가 큰 몽둥이들고 다 밀어낼께요. ㅎㅎ  꽉 믿으시고 여행잘~~다녀오시고 시동생님께 꼭 안부드려주세요. 
reporter 2006.06.16 09:57
  ♡♡♡ ~~ 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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