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기차여행 자! 같이 떠나보실래요?

모나미 6 2,433 2006.12.06 11:10
Grand Central 역에서 N.Y.Upstate쪽으로 Hutson River를 끼고 올라가는 2시간여의 낭만의 기차여행, 강물이 있고 야트막한 야산이 있는가하먼 높은 산이 있고 몇개의 bridge도 지나고 거기에 같이 정담을 나눌 친구가 있다면 이보다 멋진 하루의 여행이 있을까요? 종점은 Poughkeesie. 그곳에 내려 강이 내려다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드린 full course의 식사, 산책로를 따라 걷는 가벼운 운동, 약간 쌀쌀한 초겨울의 회색빛도 즐기는 멋지고 호사스런 기분이었습니다.

Comments

모나미 2006.12.06 11:17
  아래는 기차안에 앉아서 Hutson River의 낙조를 바라보며----
skagway 2006.12.07 01:17
  보기도 아름다와요~~~
감초 2006.12.07 03:51
  후배님들, 디~~게 부럽네요. 물려오는 거센 구름도 문제없이 우리 동문님들이  다 파 헤칠것같은 함찬 모습이 더욱 아름답음니다. 음악도 멋있고요. 참 우리 레포터님께서 그리 고생하시며 어려운 고비를 넘기어 우리 홈페지가 거센 파도에도 버티고 이 시간까지 왔으며 또 모나미님을 위시하여 여러 뉴욕 동문님들께서 2번 타자로 함께 열심히 봉사해주심 늘 감사하고있음니다. 우리 숙명인들 영원하리라~~~행복은 내 자신이 만드는것이오니 부디 많~~이들 만드세요.
더드미 2006.12.09 15:34
  동문들과 기차여행 짧은시간이지만 학교다닐때 소풍가는 그런느낌 ! 차가운날씨,허드슨강,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보는강 ,아름다운 추억이지요,음악이 너무잘어울려요,부지런한 모나미씨 감사해요.
무심이 2006.12.17 09:22
  잘 다녀오셨구랴~~ 더듬이님은 마니 추븟나요~ 눈올때 단단히 무장하고 또 갑시다~ 살아있을때요!! ^-^
pigeon 2006.12.18 12:25
  솔~솔~재미솔~솔~^-^*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