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nte Golf Course &...
skag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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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22:39
두 골프장이...
윗 사진은 한여름에 찍은것이고
아래사진은 아마 겨울중 찍은거 같은데요
재미있죠?
The Wente Golf Course (California..위 사진)
캘리포니아의 여름모습입니다
물주는 잔디는 이렇게 파랗고 사방은 노랗다 말고 빨개집니다,한여름이 되면..
이 골프장은 오래전 Wente 라는 성을 가진 독일사람들이 이주해와서
가족이 와이너리,포도밭을 운영해 오다가 최근에 한 5-6년전에 포도밭 속에 18홀 골프장을 지었는데..상당히 고급 퍼블릭 골프장인데..전반 9홀은 포도밭속에 후반 9홀은 그뒷산 꼭대기에 ...
시작전 잠시 공치기 연습을 하는 연습장도 산꼭대기에....
골프장을 짓기전에 이미 이 포도밭속에는 고급 식당이 있었는데..
그 식당에는 작은 야외 무대가 있어 여름이면
유명가수들이 노래하러 오고 2-3년전에는 잉글버드 험프팅크도 왔었고..
아주 일찍 예약을 해야되는데..이런곳에 이따금 가보면 ..여기 다인종이 사는 캘리포니아 맞는지 싶은것이...백인들끼리만 놀고 있어서요...ㅎㅎ
샌프린시스코 공항에서는 이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Wente Wine 을 살수 있어요.
렉스필드 골프장(서울근교..아래사진)..
두 사진은 2004년에 찍은듯 한데요...
한국에서는 제가 가 본중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코스가 아주 도전적이랄까..ㅎㅎ
이 코스에는 파3홀 하나가..그린이 넓은 블랙샌드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세계에서 유일한 블랙샌드라던가..그때는..
이번에는 그 샌드에 영광스럽게 공을 빠트러 볼려해도 그것 또한 마음대로 안되더군요
골프는 너무 빠질것은 못된다 싶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너무 소요되어 한편 인생을 많이 탕진하기도 하니까요
대신 다른 좋아하는것들이나 해야할일을 많이 잊고 살게되는 꼴이될수도...
적당히...알맞게...ㅎㅎ..쉽지 않겠지만